그렇죠. 제가 그래서 일뽕이건 어느 나라 뽕이건 뽕 자체가 맹목적이고 무비판적이라고 말하면서 굳이 뽕을 빨아야 하나 싶냐며 해명했죠. 일본도 좋든 싫은 똥아시아에 있는 한 미개함을 피할 수 없고 그나마 근대화로 반 이상 씻어냈다고 해도 아직까지 반 정도의 미개함이 남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졸게 보는 건 위험하다고 했죠.
비슷한 예로 특정 종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거는 상관 없지만 특정 종교 하나에 몰두해서 독실해 지는 걸 개인적으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독실하다는 거는 그 종교 입장에서는 정말 믿음이 강해서 좋군 이러겠지만 객관적으로 봐야 하는 입장에서는 치명적이니까요. 무조건 신의 말씀이다 경전에 나와 있다 따라라 이러는데 객관적으로 볼 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