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왕의 친서를 가지고 미국에 온 조선의 외교 사절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
사절단은 민영익, 홍영식 등으로 당시 조선에서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던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은 사대를 당연시했던 탓인지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당시 아서 대통령도 당황한 것 같다. 악수를 하려고 내민 오른손을 내리지도 못하고, 곤란한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1883년, 왕의 친서를 가지고 미국에 온 조선의 외교 사절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
사절단은 민영익, 홍영식 등으로 당시 조선에서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던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은 사대를 당연시했던 탓인지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당시 아서 대통령도 당황한 것 같다. 악수를 하려고 내민 오른손을 내리지도 못하고, 곤란한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