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인피너스
17.06.15
조회 수 156
추천 수 5
댓글 9








헬조선 특유의 단체주의+간섶 및 오지랖+이간질,뒷담화 문화에 질려버린 아직 젊은 청년입니다.

이제까지 용접공장, 빌딩 기계기사, 지금은 하수처리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참.... 이놈의 헬조센인들이랑은 잘 맞지가 않네요.

 

그래서 이왕이면 혼자 일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원룸이나 빌라같은 곳에 

화장실이나 주방 욕실, 세면대를 보수해주거나 배수구를 뚫어주는 일을 

저 혼자 프리랜서식으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어떨까요??






  • 교착상태
    17.06.15
    조센에서 그런거 하려면 작은 점포라도 하나 있어야 한다.
    내가 중학교때 동내 아저씨가 너가 말한 그런 류의 사람이었는데
    정말 인생 답이 없다.
  • 미국의 알라스카 주는
    서비스업이 심각하리라 만큼 없고 추워서 그 쪽에 있는 엔지니어나 프리랜서 같은 사람들이 잘 하면
    돈 많이 버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만큼 목숨을 잃을 수 있음)
  • 헬레이저
    17.06.15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쪽분야로 어느정도 먹고살수있는 기술이 있으면. 저도 센징악귀들에게 질려서 센징상대를 안할수있는 분야로 턴 하려고 나름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 혼자 한다해도 클라이언트는 헬센징일텐데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는?

  • 제가 프리랜서일을 하는데요. 참으로 다양한 손님이 많습니다. 전형적인 헬센징비율은 대략 10~15%정도입니다. 헬센징이라 판단되면 그 일을 포기하고 그 시간에 판촉활동(전단지 등)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헬센징을 상대하면 멘탈이 힘들어집니다.
  • 제가 프리랜서를 합니다. 
    교착상태유저 의견대로 작은 가게를 얻으세요. 변두리의 상권이 죽은 곳은 권리금도 없고, 보증금 월세가 다 낮아요. 이왕이면 방이 딸린 곳을 얻어서 주거비를 절약하면 더 좋지요.
    프리랜서일의 성패는 고객의 확보입니다. 대면영업은 한계가 있고 멘탈이 힘듭니다. 스티커.전단지를 활용하세요. 
    물론 처음에는 무척 힘들겁니다. 처음 2~3달은 돈 생각하지 말고 가게월세,자동차유지비,먹을 것만 생겨도 대성공이란 자세로 임하세요. 적자도 각오하세요
    님이 생각하는 업종의 특성상 최소  1~2년 호흡을 길게 하는 업종으로 보여집니다. 
    몇년후 성공한다면 설비업체의 오너가 되시겠지요.
    건투를 빌어요~ ^^
  • 참고로 저는 가게를 얻지 않고 일을 합니다. 그냥 집에서 컴퓨터놓고 일하고 자동차에 공구.자재를 싣고 다닙니다(승용차). 
    님의 업종특성상 창고겸 가게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전형적인 헬센징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짐승만도 못한 헬센징인지라 피곤하실겁니다. 그러나  그 짐승들을 다루는 방법과 요령도 터득하셔야죠~~ ㅠㅠ
  • 내가 서비스센터수리기사 일해봣는데 그 이후 사람들이 싫어졌다.

    다양한 미친놈들이 많아.  반년정도햇지만 내 수명은 10년은 줄어든거 같다.

    스트레스때문에.  사람 상대할바엔 차라리 기계처럼 공돌이 생활이 낫다고 느낌

    아무생각없이 반복동작만하는...  근데 이짓도 하기 싫음....  집 공장 집 공장의 무한사이클이 삶이 너무 허무해..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55 0 2015.09.21
12453 자전거 동호회는 약과여 3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148 1 2017.06.19
12452 밑에 조선인 학교 출신새끼오네 wwwwwww 1 new 혐한 95 2 2017.06.19
12451 내주먹을 맞아라! 6 new 명성황후 112 2 2017.06.19
12450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진 노인에게  12 new 프리글루텐 237 6 2017.06.19
12449 (일본정치) 아베지지율40%대로 떨어짐 2 new 명성황후 61 2 2017.06.19
12448 어쨌든 헬조센에선 '공부'는 해야됨 4 new 명성황후 173 1 2017.06.19
12447 공감아 한국은 독일 처럼 유기농 농사 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4 newfile 노인 78 1 2017.06.19
12446 솔직히 박사모는 아무것도 아님 1 new 명성황후 55 1 2017.06.19
12445 공신생각에대한 반박 new 명성황후 50 0 2017.06.19
12444 유럽에 대해 환상을 가진 공감이에게 진실을 말해주마 8 newfile 노인 195 0 2017.06.19
12443 어느 공신의 명언 2 new 노인 121 2 2017.06.19
12442 경제력,군사력 높다고 무조건 강한나라도 잘사는나라도 아님 1 new 명성황후 59 2 2017.06.19
12441 아무리 니들이 '헬조선'이라고 욕해도 new 명성황후 71 1 2017.06.19
12440 여기 애들이 지능이 높다고 하지만 5 new Uriginal 153 1 2017.06.19
12439 공감이에게 1 newfile 노인 28 0 2017.06.19
12438 그래도 여기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네요.... 3 new 인피너스 89 6 2017.06.19
12437 헬조선에서는 보복도 얼굴피부가 거부한다 new oldanda 64 0 2017.06.19
12436 공감이 죽창 맞으니까 지금에서야 오네 new Delingsvald 45 2 2017.06.19
12435 VT의 필요성 9 new 서호 101 0 2017.06.18
12434 군대가면 모르는사람들이랑 막자고 이러는데 new oldanda 83 0 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