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가 개봉 전부터 사실에 근거한 영화라고 하지만 사실을 왜곡했다. '군함도'에서 일하는 조선인이 일본에 의해 강제 연행된 사람들로 묘사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에 어긋난다
'국가 총동원 법'에 따라 1939년에 제정된 "국민징용령'은 전시 하의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반도 출신자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 모두를 징용의 대상으로 했다
총칼을 들이대고 연행하는 방식이 아닌 '백지'라 불리는 영장에 의한 소집이었다 또한 조선인 징용령이 적용된 건 1944년 9월로 그 전까지는 '모집'과 '관 알선'이 주체이며 일본의 관헌이 조선인을 연행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군함도'에서 조선인 노동자의 '차별 대우'가 그려져 있는데 많은 조선인 노동자들이 "임금 등의 차별 대우는 없었다
당시 조선인 징용자의 평균 임금은 71.95엔이었다. 이 중 18.6%에 해당하는 13.37엔은 저축금이었고, 34.5%에 해당하는 24.84엔은 한국으로 송금해 가족을 부양했다.
조선인과 일본인의 수당 차이도 별로 없었고 심지어 일본인보다 더 많이 받는 조선인도 존재했다 이는 조선인과 일본인의 차별이 아니라 숙련 수준 차였다
이 섬에 대해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