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과대한 비유로 인한 오해..
한국인들의 용어에는 과대하게 부풀리는 경향이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일본 와사비 테러 다...
정확한 사인은 잘모르겠지만..
한국인이 정량보다 많은 와사비를 넣어달라고 요구했고
초밥 주인은... ( 그말에 따라서 넣어줬을 뿐이다. )
한국처럼... 이렇게 많이 넣으면 못먹을겁니다.. 이런 멘트를 안하고
그냥 해달라고 해주는게.. 일본의 스타일이다...
한 예로 일본의 미용실과 한국의 미용실이 있다고 치자..
일본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를경우...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잘라준다
중간중간에 그것도 자로 재가면서 말이다... ( 미용사의 감이 아닌 기계적인 고객이 3cm 기장을 쳐달라고하면 )
실제로 자로 재서 잘라주고 자른 머리카락의 길이를 보여줄정도로 세밀하게 고객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일본이다...
어찌보면 ( 융통성과 유도리가 없다고 할순있지만... 가계에서 일하는 종업원의 입장에선.. 고객이 원하는걸 해달라고해서
해주는거뿐이다 )
어찌됬건 그래서 와사비가 과도하게 들어간걸 알지만 고객이 원해서
와사비를 많이 넣은 ( 스시 ) 를 먹은
한국인은.. 그걸...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차별이다... 테러다 .. 이런 자극적이고 부풀려진 용어를 써가면서 일본을 비난했다.
멋도 모르는 한국의 네티즌과 국뽕들은...
압뒤 사정은 살피지도않고
일본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일본 매체에서도...
자그마한 식당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 테러 ) 많은 사람을 죽이는 행위
이런말도안되는 개소리를 하니 어이가없는거다.
테러가 아니라..
와사비 고객우롱 이정도 표현이 당연한건데
테러는 사람을 죽이는 그런 범죄자를 일컷는데.. 일본인들은 도통 먼 소린지 이해를 못하고
저게 테러랑 무슨상관이냐고
테러의 뜻을 알긴 아느냐고 반문하기 시작했다..
이런 일들을 보더라도
한국의 비유가 너무 유행어가 자리잡혀 적절한.. 말들을 안쓰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