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런 신앙인들을 근본주의 로 분류하거든요
경전에 나온 말 그대로 실천한다는 거죠
그런데 이 근본주의라는게 현실과는 동 떨어 질때가 많아요
악마와 싸우기 위해서는 때론 총도 들고 미사일도 쏘고 군대도 훈련시키고 그렇게 해야 하는데 근본주의 신앙에서는 그게 어렵거든요
물론 종교도 여러가지가 있고 그 종교들의 최종적 목적은 같지만 그 종교의 지도자들은 약간 다른 견해를 보여 왔어요 근본주의 대신 현실주의를 얘기한 선지자들도 있고요
그런데 저는 어떠한 이유로 라도 근본주의자(대체적으로 이상주의자임)를 욕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모든 사람이 종교적 깨달음이 있으면 평화와 행복은 자연스레 옵니다
비유를 하자면 이런 겁니다
강도짓을 한 사람을 비난해야지 왜 강도짓을 막지 못했냐고 피해자를 비난 하는 것과 같거든요
근본주의와 현실주의 이 양측 모두가 존재하고 있고요 양측 모두다 이해 할수는 있습니다
성선설이냐 성악설이냐 그런 논란도 여기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래도 종교의 본질적인 가치를 생각할때는 근본주의자들이 더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