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공돌이
17.06.11
조회 수 451
추천 수 3
댓글 7








헬조선에서의 많은 깨어있는 사람들의 가르침을 참고하여 2년간의 준비끝에 창원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개돼지 처럼 일하고 있는 현실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드리며, 결국에는 탈조선이 되어야겠지만 그나마 수도권으로 올라오니 근무 여건이 좀 낫네요. (똥벌레 취급은 안하는군요ㅋㅋ)

2년 넘게 준비했고 결국 성공했습니다. 퇴사하겠다고 했을 때 팀장과 중간관리자(중간관리자가 실무자만큼 많음..;)에게 들은 개똥같은 이야기와 일갈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3년이상 신입사원이 없었고 퇴사자만 종종 있었기 때문에 6년 된 실무자가 간다는 것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 내더군요. 니일은 누가 대체하나? 딴데가도 똑같다. 가서 잘할것같냐? 심지어 호통치면서 뒷통수를 치는 놈들도 있더군요.(고소할뻔 했습니다) 다시돌아 올꺼다라는 믿기힘든 주장도 있었고.. (ㅂㅅ들..) 돈도 제대로 안나올 수 있다며 어딘지도 모르는 직장 험담을 일삼았지요..

참고로 가는곳은 연봉 및 성과 합쳐서 2장은 더 나오는 곳... 그이야기 까지 하니깐 가서 적응이 힘들꺼라는둥 각종 저주섞인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마디 했지요.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하라고.

반면 동료들은 하나같이 대리만족하면서 축하해 줬습니다. 참 불쌍한 동료들 이지만 노예화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40 갓넘은 젊은 꼰대부터 586세대까지는 오히려 더욱 강한 퇴사욕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누군가의 글처럼 조쌘진은 야특근을 강함의 근본으로 보고 이겨내야 멋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썩은 생각의 뿌리를 가지고 있어서 꼰대랑은 말이 안통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일단 수도권이 지방보다는 사람들이 훨 나았습니다. 야근하고 자비로 술마시거나 과장이 팀장처럼 관리만 한다거나 일할때 욕설같은건 없더라구요. 야근 강요도 훨 덜하고 관리자가 어느정도는 책임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남녀 성비도 수도권이 그나마 양호해서 지방은 군대+노예꼴통 직장문화가 만연해 있습니다.

*결론

-무조건 탈지방

-탈조선

감사합니다.






  • 탈창원하신것 축하드립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는 탈조센이죠.
    탈조센도 빠른 시일 안으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돌이
    17.06.11
    감사합니다! !
  • 이제 남은 건 탈창원 > 탈센징(마인드 탈조선) > 탈조선 이렇게 가시면 되겠네요. 이제 한 걸음 내딛은 겁니다. 그나마 헬조선에서 쓸만한 속담이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건데 그 말이 맞겠죠.
  • iamback
    17.06.11
    남중-남고-공대-지방근무 = 씹노예짓.

    인서울 갑바아치새끼들이 지방에 반반한 애들은 싹쓸어가서 지방에서는 태국년도 감지덕지해야됨.
    그런데, 예의 나만 되면 되라는 조.센.징근성은 잣같이 생긴 년이랑 결혼만 했으면 결혼전에 물함 빼려고 웃돈주고 조선족년 씨발 찌그러진년이랑 하던 거는 기억 못하고 능력만 있으면 결혼된다. 지방에 여자없다 그딴거 핑계라고 지랄병하는 개쓰레기들. 심지어 지 딸년도 곧 수도권에 몸 팔라고 보낼 기세. 뭐 요즘 몸 팔면서 나는 연애인이다 이런다고. ㅋㅋㅋㅋㅋㅋ
  • 노인
    17.09.02
    헬조선 지방 사람들은 인서울만 해도 복이다 할 정도로 헬조선 지방은 썩었지
  • 갈로우
    17.06.11
    축하축하
    어차피 종신고용같은거도 없으니 빨리빨리 이직하고다녀야됨
  • 노인
    17.09.02
    축하한다 
    헬조선 지방은 완전 썩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83088 0 2015.09.21
12136 탈센징(한국인)적인 외모에 대한 고찰 2 new 서호 443 2 2018.06.04
12135 별것도 아닌데 한국인들은 왜 놀래냐? newfile 노인 219 0 2018.06.04
12134 나 병원에서 속인거 같음.TXT 15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74 1 2018.06.04
12133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유딩 초딩때부터 내가 겪은 온갖것들. 19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82 0 2018.06.04
12132 조선의 판사. JPG 10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326 0 2018.06.04
12131 중앙 일보가 통일에 대해 염원이 사라졌다는 것을 보고 놀람 new 노인 229 0 2018.06.04
12130 이 웹 활동하면서 본 글 중에 3 new leakygut 248 2 2018.06.04
12129 전설이 된 한국 음식의 끔찍한 혼종 1 newfile 노인 235 0 2018.06.05
12128 이 공군소령 누구냐. 맞는말 했네.JPG 1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94 1 2018.06.05
12127 헛소리 하고 있는 대안 우익 메이저리티 한남들 - 이 글 올린자 댓글 알바 성향이 있음 3 newfile 노인 260 1 2018.06.05
12126 헬조선 이력서 속 병역 관련 항목 new 노인 201 1 2018.06.05
12125 남한이란 체제를 분석해보면 결국.txt 8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74 1 2018.06.05
12124 조센은 하수도똥통임. 2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21 1 2018.06.06
12123 어릴때 친척이 우리집오면 나한테 허락도 얘기도 없이 내방에서 자고. 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76 1 2018.06.06
12122 번역사한테 통역일 맡기는건 왜그런거임? 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89 0 2018.06.06
12121 이탈리아보다 더 썪었다. 아주 대놓고 도둑질하는 법 만들어먹고 해 쳐 먹는 한국 정치인 개새끼덜. new DireK 496 3 2018.06.06
12120 여고 선생님들도 펜스룰 ㅋㅋㅋㅋㅋㅋㅋ 1 newfile CARCASS 327 2 2018.06.06
12119 초등학교 앞에서 보이는 흔한 선거 현수막 2 newfile CARCASS 328 2 2018.06.06
12118 소련 킹왕짱이노.JPG 1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45 0 2018.06.06
12117 ㅋㅋㅋ 꼰대 개새끼덜 최저임금가지고 부리는 허장성세 함 보소. 2 new DireK 292 3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