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kuise
17.06.07
조회 수 230
추천 수 7
댓글 4








나이가 어릴수록 그런 경향이 더 많은것 같은데 뭔 말을 해도 시시한 농담에서 시시한 농담으로 끝남

 

그것도 지혼자 떠들다가 나가떨어지면 괜찮은데 남을 비방과 조롱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ㅈㄴ 즐거워함. 

 

그러다가 뭐라하면 아 농담이야 농담~  웃자고 한건데 되게 그러네, 개그는 개그로 받아들이면되는거지 이지랄하는데 이런 놈들은 대가리에서 무슨말을 내뱉고 내뱉지 말아야할지 필터링이 안되는 새끼들이므로 걍 아가리를 털어버려야함

 

세상을 진지하게 사는 사람들은 진지충이란 이름으로 벌레가 되버리고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에서마저 그냥저냥 자기편한대로 생각하는 놈들이 너무 많음

이러니 인간적인 성숙이나 발전이 있을 턱이 없음

이렇게 되면 사회전체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뭐든지 적당선이라는게 있는 법인데 이 놈들은 그런게 없는듯






  • 노인
    17.06.07
    걍 객관적으로 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감귤
    17.06.07
    풍자와 해학의 민족보다는 서열과 멸시의 민족이 더 맞는듯요 
    이러면 내 주변에는 그런사람 없다느니 니가 못나서 그런사람밖에 없다는 분들 계실지몰라도, 
    제 생각엔 외모 학벌 직업 돈 전부 상관없이 70프로는 풍자와 해학은 가당치도 않습디다
  • 크랩
    17.06.08
    풍자와 해학은 개뿔  그냥 남 깎아내리기 좋아하는 민족임
    그래야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딸딸이 칠수있으니깐
  • 나이 들어도 남을 비방하고 조롱 하는건 똑같습니다. 특히 학원 강사들 아니면 학교 선생들, 지들 맘에 안드는 짓 하는 학생 눈에 보이면 걔 가지고 장난치고 드립쳐요.
    그리고 뭐랄까 그 인간적인 성숙이나 발전하는 부분 있잖아요. 저도 가끔 느끼는건데, 그런 인간들이 인생은 나보다 두배 이상은 더 살았는데 자신의 확고한 철학이 없고 상황에 따라서 자동반사적으로 말을 뱉는거 같은 그런거 보면서 어떻게 여태까지 나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저리 생각이 없을 수 있나 싶고요.
    제 생각엔 위계의식으로 인생을 산 나머지 지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면 막말 뱉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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