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CARCASS
17.06.05
조회 수 462
추천 수 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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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임마
    17.06.05
    나라꼴 잘돌아간다
  • 둠헬
    17.06.05
    계획대로 잘 되고있군요. 
  • 슬레이브
    17.06.05
    헬센징들이 평생에 유일하게 외국식 교육을 받는 기회가 딱! 대학교때 뿐이랍니다.
  • ㅇㅇ... 그나마도 다 그런것도 아니고 제대로 굴러가는 대학 한정으로 그렇지요.

    그렇지만 이미 사람의 본성이란 그 전에 다 형성되기때문에, 그 전에 일부로라도 노오오력을 하지 않았다면 큰 영향은 없을것...
  • 슬레이브
    17.06.05

    초중고등학교 다 열화되었지만.. 대학교 만큼은 잘 버티고있다는..

  • 구태여 평가하자면... 대학교가 정상이어서 그렇다기보다는 초중고가 사실상 인생낭비 수용소수준으로 쇠퇴해서 그나마 정상적인 모양새를 가진 것이 대학 뿐이니까요.
  • 슬레이브
    17.06.05
    그런데 다른 주제의 말이긴 한데,
    정보보안기사랑 정보처리기사를 생각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담당부서에 메일을 보내보니 학과제한이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응시자격이 된다고 합니다.

    저 둘이 IT 공부하기에 괜찮은 자격인가요?
  • 일단 이게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 프로그래밍 언어 기본이나 정보처리기사부터 보는 게 나을 것입니다. 컴퓨터 전반에 대해 다루는 건 이쪽이라서요.

     
    정보보안기사는 개중에서도 보안쪽에 특화된 것인데, 애초에 준비서적 자체가 기본적인 지식은 일단 알고있는 걸로 간주하고 씌여진데다가 3년 경력자도 떨어지는 자격증이라 입문용으로 적절하지는 않습니다.
  • 슬레이브
    17.06.05
    흠.. 정보보안기사가 그정도로 난이도가 어렵나요? 화학분석기사랑 같이 준비하면서 마스터도 준비 하는중이라서.. ㅎㅎ
    다방면에 기술을 익히고 싶거든요.
    그럼 실기는 컴퓨터로 연습할 수 있는 건가요?
  • 아마 대부분 책만으로 해도 처리기사는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을꺼에요. 

    정보보안기사는 최악의 합격율일 시 4%대도 있었는데, 사람들의 후기가 그렇더라구요. 책만 잠시 봤을 뿐 전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 슬레이브
    17.06.05
    대학도 결국 열화될수도 있죠.
  • 위천하계
    17.06.05

    본성은 죽기전까지 바뀌고, 또 바꿀수 있지요.

    다만 센징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것 뿐.

     

    아 군대갔다온 센징이라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본성 바꾸는게 죽을만큼 어려우니, 그건 논외.

  • 슬레이브
    17.06.05
    공무원도 옛날엔 쉬웠는데 센진 특성상 합격률 줄일려고 눈치로 전혀 쓸데없는걸로 골머리쓰는 시험을 만들었죠.
  • 제말이 그겁니다. 사실 헬국사만 해도 별거 많아요. 고대사만 해도 장수왕이 유연과 함께 지두우(부방 유목민족) 분할했다는 사학과에 나올 법한 내용들이나 2015년 7급을 멘붕에 빠뜨렸다는 선조 때 니탕개의 난, 작년인가 그때 9급 국가직에서는 고조선 때 한이 창해군 설치했다는 개좆같은 개소리로 걸러내려고 지랄을 하더군요. 경찰 새끼들은 문제 유형 자체를 좆같이 해서 옳은 거/옳지 않은 거 개수 찾기 문제 쳐내고 있고요. 문제를 에미뒤지게 지엽적으로 쳐만드는데 그렇게 지엽적인 거까지 해서 뭐하냐 이겁니다. 니탕개의 난 모르면 인허가 안 해줄 것도 아니고요. 그냥 임용되면 배운 거 전부 포맷시킬 새끼들이 말이죠.
  • 검은달
    17.06.05
    토익이든 공무원이든 임용고시든 학교시험이든  이 나라에서  적절하게 내는 시험다운 시험은 하나도 없다  오로지 시험 보는 날 지나버리면 다 까먹어버리고 아무 쓸모도 없는 쓰레기들 뿐이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쓰레기인 건 이런 시험을 옹호하는 바퀴벌레새끼들이다
  • 슬레이브
    17.06.05
    전 유럽에서 주관하는 어학시험을 하나 쳤는데 시험준비를 하고 나니 그게 철학부터 사고방식까지 다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시험이 그렇게 도움되는건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ㅎㅎ
  • 그러게요. 무슨 헬조선식 암기 시험들 보면 수능마저도 기출문제만 잘 봐도 된다느니 하는데 그게 시험이냐고요. 프랑스 바칼로레아처럼 주관식으로 올바른 지식을 논거로 해서 수험생 생각을 물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저 출처기 에듀윌이라면 믿고 거르면 된다. 노량진에서 노량진 다쳐먹어가는 단기 새끼들만큼 개새끼인 놈들이니까.

    아무튼 뭐 내가 이전에 공무원 이야기하면서 고딩들도 노량진에 몰려오는 거 많이 봤지. 상담만 받으러 오는데도 부모 손잡고 오는 새끼들 수두룩하더만. 다 고등학생인 건 아니지만 고딩들도 헬조선이 에미뒤졌다는 걸 다 안다는 거지.

    그래서 헬화된 게 쥐박이 새끼가 고딩들도 공무원 하라고 선택과목에 고등학교 과목 사회, 과학, 수학 3개 신설했는데 사회 만만하다면서 센징이 새끼들이 개나소나 몰려드니까 1년 만에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지금은 뭐 경제 파트가 계산 문제인데 거기서 시간 다 잡아먹는다면서 지랄하더만. 그러고서 임용되고 나서는 전문성이 없어 어이구 이러고. 당연하지 씨발새끼들아. 사회가 뭐에 써먹을 수 있는데. 나는 그런 꼴 보기 싫어서 사회는 절대 선택하지 않는다.

    뭐 우리는 합격만 하면 그만이에요 라고 하면서 사회 선택하는 어른 양아치 새끼들은 진짜 나가 뒤져야 한다고 본다. 애초에 직렬 선택 과목 공부하기 힘든 고등학생들 위해서 만들어 놓은 걸 왜 나이 쳐먹은 어른 새끼들이 지들 쉬워 보이고 만만하다는 이유로 뺏어서 하느냐 이거다. 센징이 새끼들이 지들 먼저 합격하고 보자면서 만만하다고 개나소나 사회만 고르는데 사회 존나 해서 자기 직렬에서 뭐에 써먹을 건데. 일행이라면 행학 행법만 파도 내가 행정소송으로 나 자신을 실드칠까말까고 세무직이라면 세법, 회계 해도 실수할까말까인데 사회만 쳐해서 들어온 새끼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냥 임용만 되면 그만이다 이거냐. 임용되서 일 안 할 거야? 그냥 임용되면 일을 하든 안 하든 잘리기 전까지 월급 주니까 아몰랑 이거냐 싶다.
  • 이러다가 아마 그리스 꼴 난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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