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이라고 가정하죠
제가 신적인 능력을 발휘해서 모든 사람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인공지능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사람에게 고급 벤츠를 제공하고 대형평수 아파트를 제공하고 매일 배터지게 먹을수 있도록 음식 까지 공급해 준다고 가정 합시다
그런 상황이라면 과연 청년들이 행복하다고 느낄까요?
지금 청년들의 문제는 돈 문제가 아닙니다
청년들은 개새끼들 입니다
그들은 지금 보다 적게 일하고도 충분히 생활을 영위할수 있습니다 지금 처럼 월급 적게 받아도 가능합니다
다만 남들 처럼 또는 남들보다 더 많은것을 누리며 살아갈수가 없을 뿐이죠
계층간의 이동이 어렵다고 징징댑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운 좋게 높은 계층에 오르면 자신도 예전의 기득권층이 했던 것 처럼 사다리 걷어 차기를 합니다
지금 취업이 어렵다고 징징대는 청년들 생각은 그래요
나는 신분상승을 해야하는데 모두가 같이 신분상승해서 평등해지기는 싫다는 겁니다
진짜 가난해서 먹고 살기 힘든 사람? 거의 없어요 그런 사람은 1퍼센트도 안됩니다
빚 많은 사람? 그 빚도 다 욕심부리다가 만들어 낸 빚 아닌가요?
지금 가난한 청년들 생각은요 지금의 기득권층과 똑같이 닮았습니다
절대적 행복이 아니라 상대적 행복을 추구하려는 거죠
내가 더 높은 곳에 올라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 보며 조롱하며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거죠
저는 돈 없다고 징징대고 연봉적다고 징징대는 청년들
보면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왜 노동자들은 지배 받으며 힘들게 살아가나요? 멍청하기 때문이죠
노동자 없이는 자본가가 있을수가 없습니다
피지배층이 있어야 지배층도 존재합니다
양손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요
기득권층의 기득권을 만들어 주는것은 기득권을 가지지 못한 자들의 욕심과 어리석음 이죠
제가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욕심과 어리석음에서 벗어 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