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새로운 한글 기호 만들었다

노인
17.06.05
조회 수 177
추천 수 1
댓글 7








IMG_5792.PNG

 

IMG_5793.PNG

세종대왕의 실수는 발음 r과 l을 분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새로운 기호를 만들었다






  • 교착상태
    17.06.05
    0
    첫번째는 l을 과 r을 구분하기 난해함으로.불가.
    두번째는 r울과 l을 구분에 혼동이 올수 있으므로 불가.
  •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17.06.05
    0
    ㄹ을 - 나 ' 로 구별하는 건데 좀 더 생각해 보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아이디어는 좋은 거 같음.
  • 地狱
    17.06.05
    0
    훈민정음에서 만든 세모같은게 그나마 r에 가까웠음. 
    정확히는 현재 중국의 r의 옛날 소리에 해당하는데 발음상 꽤 차이가 있지만 ㅇㅇ

    사실 한국어처럼 유기음 무기음 규칙을 가진 문자에서
    영어같이 유성음 무성음 규칙을 가진 언어를 표현한다는게 이미 어불성설 한국어의 ㅅ발음은 영어의 s발음과 크게 다름. 즉 회의적으로 봄
  • 노인
    17.06.05
    0
    내가 알기로는 세모같은 게 발음[z]소리 낸다고 알고 있음 
  • 地狱
    17.06.05
    0

    반치음의 음가는 현재 후보 세개중에 불명인데 z에 가깝다는 설, 만다린 중국어 r에 가깝다는 설, 마지막으로 베트남식 nh에 가깝다는 설. 

    참고로 만다린 중국어의 r은 소리는 z랑 꽤 비슷한데 조음 위치가 영어r과 가까움
     
    좋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일본에 대한 발음이 지팡구 니뽄 등이 있는데 
    일본에서 해를 뜻하는 일이라는 문자에 반치음 세모를 썼음.
    그런데 이걸 중국인이 발음하는것을 외국인들이 들을때 지팡구로 들려서 현재 japan이란 말의 어원이 됨. 
    하지만 중국남부의 영향을 받은 일본 한자음에서 '니'로 읽혔기때문에 일본은 니뽄이라 읽음. 
  • 地狱
    17.06.05
    0
    내가 가장 신빙성있게 생각하는건 베트남식 nh발음
    관련 논문은 vovin의 About the Phonetic Value of the Middle Korean Grapheme Δ.
    세뇨리따할때의 뇨발음과 같음.
  • 위천하계
    17.06.05
    0

    현재의 ㄹ은 R보다는 L에 더 가깝지 않나.

    센징 언어는 R발음 포함해서 성대쓰는 발음이 거의 없다. 속삭이듯 말해도 전달이 잘 되지.

     

    옛날 중국어와 중세 한국어에는 유성음이 있었다고 알고 있지만.

    그게 퇴화한걸 보면. 유성음이 거의 안쓰도록 바뀐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한다.

     

    아무튼. 성대를 많이쓰는 R 발음을 굳이 만들어놔도 센징들은 별로 쓸 일이 없을것 같지만.

     

    성대 안쓰는 헬국어 발음을 생각해보면.

    "흐억 끄어억" 하는 흐느끼는 게이팦 노래와 한(恨)의정서가 생각나는건 우연의 일치인지.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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