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는 말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봉건왕조국가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구소련이나 동구권 같은 공산권이 망한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하향평준화니 계획경제의 비효율성이니 하는건 그야말로 우익들이 지껄이는 개소리일 뿐이고
사실은 과도한 군비지출 때문에 망한 겁니다.
구소련과 동구권의 전체 국가예산중 군비에 무려 절반 가량이나 쓰였습니다.
이러니 공산권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필요한 경공업과 소비재, 생필품, 복지 등에 투자될 돈이 부족하게 된거고 그래서 나라 경제가 파탄나서 망한 겁니다.
즉 구소련,동구권 등의 공산권이 망한 이유는 군사주의 때문이지 평등주의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이 진실이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자본주의가 고장나서 막장까지 치달은 오늘날의 현실에선 더욱 절박한 과제입니다.
교육과 의료가 무비용으로 평생 보장되고, 주택과 노후연금도 국가에서 책임지고, 난방비랑 교통비도 정부에서 보조해주고, 취업과 직업안정도 확실히 주어지며 노동시간은 하루 8시간 이내로 제한되어 있었던게 공산권이었습니다.
그런만큼 국가예산의 절반이나 차지하는 과도한 군사비 즉 군국주의만 아니었다면 공산권은 최소 절대 망하는 일만큼은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