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나왔고 전통이잖아요. 존나 개씸저질 고기도 연육작용 한다고 애먼 과일 갈아서 쳐박고 헬조선 고유의 특기 소금과 고춧가루/고추장, 후추 등과 같은 자극적인 조미료를 듬뿍 치고 그래도 부족할 거 같다 싶으면 MSG도 투하하고 고기 양 부풀리려면 역시 야채지 하면서 야채 존나 박아두고 헬조선의 정은 국물요리야 하면서 물을 존나 부으면 됩니다. 이 중 한 가지만 해도 헬조선 음식물 쓰레기가 되지만.
영국이 처음부터 맛이 없던 건 아니었고 청교도들의 검소함, 청빈함 때문에 음식에 사치 부리거나 하는 게 금기시되었기 때문에 발전을 못한 거라고 봅니다. 프랑스는 어차피 카톨릭 국가고 (원래 신교도도 있었지만 성 바르톨로메오 대학살로 신교도 씨를 말려 버렸기 때문, 그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게 종교의 자유를 담은 낭트 칙령 발표한 앙리 4세 즉위 전 왕세자 시절.) 애초에 프랑스 라는 영토 자체가 질 좋은 싲자재가 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다 보니까 음식에 인색할 일은 없었죠. 재료도 되고 종교적 금기도 딱히 없었으니까.
아무튼 프랑스는 프랑스 땅 안에서 나는 질 좋은 재료와 절대 왕정으로 귀족들이 성장하면서 요리가 발달할 수밖에 없는데 영국은 정반대 상황이죠. 섬나라에서 뭐 풍족하게 나는 것도 아니고 왕권은 오히려 약해져가니까요. 거기다가 종교적으로도 검소, 청빈 강조하는데 발전할 리가. 대신 영국은 아침 식사만큼은 자신 있다고 해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라고 따로 메뉴가 있을 정도면 처음부터 맛이 없었다거나 하진 않았을 걸로 봅니다. 대륙식은 뭐 그냥 빵쪼가리에 커피나 차 끝.
그래서 호텔에서 영국식 아침식사 시키면 돈 깨진다고 하니까요.
헬조선 음식은 뭐 말하지 않으려고요. 똑같은 질의 재료를 준다고 해도 분명히 그걸 열화시켜서 양반 새끼들 사치 부린다고 아랫것들 갈아넣는 것부터가 문제죠. 노동력 갈아넣어서 어차피 입에 넣어서 위장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데 눈호강 하려고 사치 부리는 거 보면요. 질이 안 좋은 것들은 1. 물을 넣어서 우려먹고 탕, 국으로 해먹는다 (국물도 생기니까) 2. 자극적인 조미료, 양념으로 맛을 묻어버린다. 이딴 식으로 해서 원재료 맛 다 가려 버리고 양념빨로 먹는 것등리 대다수요. 헬조선에서 회 먹는다고 할 때 초장 잔뜩 찍어먹잖아요 그거 초장 맛이지 회 본연의 맛이 아닌 거하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