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부모를 신격화하면서
그럼 니가 부모처럼 되지 마라,
미성년자한테 독립하라고 강요하면서면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더군요.
제가 아는 좀 사시는 분들 이야기를 해볼까요?
한명은 애비새끼 좇같다고 평생 인연끊고 살다가 사망진단서가 나오고나니까 애비가 죽은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사망진단서를 찢어버렸다고 하더군요. 결국 무연고자 처리되서 장례를 했는지 안햇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재계에서는 부모를 쥐도새도 모르게 담궈버리는 자들이 꽤 있습니다. 하우스오브카드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언더우드가 애비같지도 않은 애미 무덤에 가서 오줌싸는 장면도 나옵니다. 그게 미국인들에서는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 중 하나이지요.
자식새끼들이 조그만할때는 자신들의 미천한 수준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도 주고 한번 패보라고 시비를 걸면서 화풀이에 유년기에 대부분을 분노만 유발시키는 부모들은
나중에 자식들이 대가리커지고나서 쳐 맞을까봐 벌벌 떨면서 삽니다. 그게 헬조센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존속살인 존속폭행이지요.
좀 더 발전되면 폐지줍는 노인들로 만듧니다. 사는게 더 고통스럽게.
그런 부류의 부모들은 절대 자살하지 못하거든요.
분명 부모자격 안되는 것들이 애새끼들을 많이 낳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헬조센 사회는 애새끼들 탓을 하는군요?
혈연은 인연과 다릅니다. 인연은 끊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혈연은 제거하거나 접근불가능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에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인생을 성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