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충분히 긴 시간이 주어질 때 과학자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연구 2012년 9월 6일

 

한 사람의 일생은 연구에 충분한 답을 구하기에는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과학자들에게 영원한 시간이 주어질 때 가장 하고 싶은 연구 13가지를 보여주고 선택하게 했습니다.

 

가장 많이 골라진 연구 건은 21%의 과학자들이 선택했는데,

“인간이 자원과 에너지를 모두 잃게 되었을 때 정말 부족사회로 돌아가 끊임없는 소규모 투쟁을 벌이게 될 것인가” 였습니다.

 

그 다음은 세 종류의 연구가 모두 15% 의 과학자들에 의해 선택되었습니다.

그것은 “무수히 많은 미생물실험을 통해 어떻게 생명이 시작되었는지를 알아보는 연구”

“원숭이의 인지능력을 계속 강화시키는 진화를 시켰을 때 어디까지 발달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인간의 주요 질병들에 대해 인간의 유전자가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였습니다. (Scientific American)

 

1.png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methuselah-science-what-would-you-study-lived-forever-poll/

================================================================================================

 

나라별 인종차별 지수, 한국은 최하위권 2013년 5월 21일

 

두 스웨덴의 경제학자들이 경제 발전과 인종차별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인종 차별 의식을 수치화 할 필요를 느껴 만들어진 게

세계가치관조사(World Values Survey)입니다. 경제 발전과 인종차별은 큰 관계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이 과정에서 생산된 차별 지수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앵글로족 국가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전반전으로 더 관대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북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베네수엘라만 예외적으로 인종 차별 지수가 높았는데 부의 불평등 문제와 인종 문제가 섞여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 인도, 요르단, 홍콩이 인종차별 지수가 가장 높았는데, 설문 응답자의 40% 이상이 다른 인종과 이웃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홍콩은 이 수치가 71.8%에 달했습니다.

 

– 유럽내에서도 편차가 심한데, 의외로 프랑스가 덜 관용적이고, 구소련 국가인 벨라루스, 라트비아 등이 열린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높은 소득과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서유럽이 동유럽보다 나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 아시아는 전반적으로 인종차별 지수가 높았는데,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전통적으로 다양한 인종이 섞여살던 국가들이 인종차별이 심했습니다. 중국, 키르히스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도 마찬가지 패턴을 보여주었습니다.

 

– 파키스탄이 다른 인종에 관대한 건 의외입니다. 인근 지역 국가들 모두 인종차별이 심하고 경제발전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6.5%의 파키스탄인 만이 다른 인종과 이웃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독일이나 네덜란드보다도 낮은 지수입니다.

 

인종차별이 심한 한국은 특이한 사례(Outlier)입니다.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고, 평화로우며, 단일민족인 국가가 관용도가 낮은 건 매우 의외입니다. 한국인의 1/3 이상이 다른 인종과 이웃에 살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B.R.Myers는 한국인이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국가적 정체성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풀이합니다. 최근 동남아 이민자의 유입으로 인한 사회문제, 일본과의 뿌리깊은 대치관계도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Washington Post紙)

 

2.png

 

ttps://www.washingtonpost.com/news/worldviews/wp/2013/05/15/a-fascinating-map-of-the-worlds-most-and-least-racially-tolerant-countries/

 

<조사방법의 문제점 제시>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worldviews/wp/2013/05/17/5-insights-on-the-racial-tolerance-and-ethnicity-maps-from-an-ethnic-conflict-professor/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28182 의사도 조센징이다! 여기는 헬조선! 9 new 헬조선탈조선 536 10 2015.11.09
28181 초등생도 화장하고 다이어트…韓 외모지상주의 심각 7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698 10 2015.11.09
28180 킹무성 여기자에게 일침.jpg 8 newfile 김무성 438 10 2015.11.09
28179 동국 대학교를 방문한 김무성 대학생들이 욕설. 6 new 기무라준이치로 425 10 2015.11.08
28178 흙수저들이 안되는 이유 12 newfile 갈로우 674 10 2015.11.06
28177 헬조선 쥬인 매뉴얼 2 new 미쿡형 254 10 2015.11.03
28176 정부가 애국을 강요하는건 아주 웃긴일이죠... 11 new 양송이스프 361 10 2015.11.03
28175 헬조선의 공기란? 3 newfile 탈출하자 262 10 2015.11.04
28174 적폐청산의 진정한 의미.jpg 6 newfile 혐한 144 10 2017.06.23
28173 헬조선이 된 가장 큰 원인은 인구다 15 new 샹그리라 757 10 2015.10.30
28172 헬조센 기득권이 헬조센을 안벗어나는 진짜이유.txt 6 new 광광우럭따 476 10 2015.10.29
28171 몇천년의 통한 저격 헬조선이 헬조선일수밖에 없는 이유 feat 강태공 7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493 10 2015.10.24
28170 그네공주의 과거와 현실 7 newfile 트리플횡령 468 10 2015.10.29
28169 이제 헬조센에서 긍정적으로 살라는 말은 2 new 미개헬센징 412 10 2016.03.04
28168 일본경찰 '야스쿠니 폭발음' 한국인 남성 도쿄서 체포(종합) 12 new 진정한애국이란 302 10 2015.12.09
28167 한국에서 독립운동/친일청산 세력이되는법 1 new 시대와의불화 170 9 2019.02.14
28166 한국형 황금방패 HTTPS 차단! 중국몽이 이루어졌습nida 짝짝짝^^ 2 newfile 거대익룡 374 9 2019.02.13
28165 어휴 헬조선에 대해 의미 이해 못하는것들이 너무 많다. 25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764 9 2019.02.18
28164 탈조선 레전드.jpg newfile 잭잭 516 9 2019.03.05
28163 내가 겪은 일인데, 이것도 PC??. TXT 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54 9 2019.01.31
1 3 -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