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절 경제학과에 몸담았던 어르신이랑 술 한 잔 걸치는데...
지금 헬조선 가계부채 & 부동산 거품 이거 두 개는
어떤 정권이 들어섰어도 방법이 없는 지경이라는데...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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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사실상 노무현~이명박시기에 소화작업이 들어갔어야했는데 계속키워갔죠.
그리고 박근혜가 2016년도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gdp성장을 위해 부동산에 한번더 버블불어넣었습니다.수습하려면 작정하고 정부가 개입해야하는데 대다수가 빚내서 집사고 땅사놓고,유일하게 들고있는재산이 땅인사람들도 많은나라에서 부동산가격 정상화(인하)를 시도했다가는관련 정치인들은 정치권 out이기때문에 해결볼수없는겁니다. (대기업 부호들과의 관계때문도 포함)가계부채는 부동산따라가는거구요. 대부분의빚이 생계형빚이아닌 땅 집사느라 빌린돈이니까요.언제 터질지모르는 시한폭탄이고 계속 키우면서 돌리는중입니다~그리고 불발이없는 폭탄이라 답이없는거구요이폭탄의 무서운점은 부동산가격의 대폭락을 불러일으켜실물자산 소유자들은 그자리에서 재산이 증발하기때문이고가계는 빚내서 집사고 땅샀는데 가격이 대폭락되니값을능력이 사라지기때문입니다.가계의 빚은 은행에서진거고 은행의 빚은 정부에서 낸거고 정부의빚은 해외자본에서 나온겁니다즉 국가파산이라고 보시면되죠일본은 모아놓은돈이 너무나도 많아서국가파산위기를 버티고 현행유지의 암흑사회로 들어선거지만 헬조선은 지금의 빚도 감당하기 힘든상황입니다그런데도 뒷돈처먹으려고 매년빚을 늘려가고있죠이름기억이 안나는데 저기 유럽쪽 나라하나가이럭식으로 돈놀이하다 국가단위로파산해서3대가 1차산업으로 빚청산해야하는 상황이됬죠비슷하다고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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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기자본 세력에 의해 조직적이고 또 체계적으로 지난 50년간 서서히 털려먹혀온 상황이지. 이게 IMF때는 한번 소련이 몰락해서 헬조선 정부 새끼들이 병신짓 한 것도 있었지만 서방세계에 의해 용도폐기가 되어서 서포트가 끊긴 것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이후는 지속적으로 서포트가 없는 상황하에서 돈을 빌려서 버티고 버텨 온 상황인건데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그 돈을 죄다 갚던지 아니면 두 세배에 달하는 이자를 더 내면서까지 버텨야 할 상황이 온 것이지. 그리고 그 돈을 빌리는데 보증을 서준 개새끼들이 바로 1금융권 은행들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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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 부동산 거품 = 1000조 단위 규모의 부채입니다.단적으로 말해 헬조선에서 가치 있다고 평가되는 현 헬조선 주식시장 자산규모 총합이1500조 수준인데, 개중에 가계부채랑 부동산 거품 빼면? 사실상 남는 자기자본이라는 게 별로 없습니다.일반적으로 자산 = 자본 + 부채인데 적어도 70% 이상의 헬조선 자산은 부채라고 보아도 될 정도이지요.그냥 헬조선 = 규모만 거대한 빚놀이 경제 시스템이며, 실질적인 자기돈은 없는 사상누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이러한 빚놀이는 사실 경제심리와 국제투자(투기)에 의해 좌지우지되기 쉽기에, 영구채를 포함해서 약간의 트리거만으로도 언제라도 붕괴당할 수 있는게 사상누각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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