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박수무당 입니다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과학적 증명이 불가능 합니다
현재 까지는 그래요
그냥 종교적 미신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제가 아는대로만 답변을 드립니다
카르마 라고 하는 건 업이라고 하고 악업 선업
악업과 선업에 따라 전생 현생 내생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죠 인과응보라는것도 카르마에 대한 얘긴데요
제가 아는 바로는 이렇습니다
인간이 죽고 나면 천국과 지옥 그리고 윤회 이 3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깨달음을 얻어야합니다 선행과 깨달음은 달라요 깨달음은 선행을 포함하는 개념이고 선행은 깨달음 없이도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옥에 가는 경우는 엄청나게 죄를 많이 지은 경우 입니다
그리고 윤회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동물들 곤충들이 다 하게 되는데 (식물만 제외) 전생의 업에 따라 내생의 시작점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카르마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이건 아무도 몰라요 이걸 조금이나마 풀어보자고 시도해서 만들어진게 우리가 사주팔자 보는 역술입니다만 그 역술로는 한계가 있어요
정말 복잡한 카르마에 대한 완벽한 해법이 될수는 없죠
그저 대략적인 큰 분류만 가능한것이 현재의 역술이지
완벽하게 운명을 파헤칠수는 없어요
그런데 카르마 라는게 악용되기가 참 쉽거든요
특히 불교에서 윤회설을 들어 그런 짓을 많이 합니다
무슨 안좋은 일 있으면 니가 전생에 지은 죄 때문에 그런 거니 그냥 받아 들여라 이런식이죠 이런식으로 불자들 마음만 안심시켜주고돈 받아 먹는 땡초들이 워낙 많아요
저도 카르마라는게 어디까지 작용하는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인간만사에 있어 모든것을 카르마로 설명하려고 하면 이건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요 동양에서 불교가 흥하게 된것도 윤회설이라는게 있어서 피지배층을 통치하기가 쉽거든요 니들이 노예로 태어난건 전생의 악업때문이고 우리가 귀족으로 태어난건 전생의 선업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해서 백성글 세뇌시켜 통치하기 좋거든요
그러면 제가 지금 가스통 틀고 통도사에 쳐들어 가서 다 불태우고 승려들 까지 다 태워 죽이고 이렇게 말해도 되는 걸까요? 전생에 니들이 우리집에 불을 질려 나를 태워 죽였으니 내가 지금 너희들을 태워 죽이는 것도 카르마 이고 그러니 받아 들여라
이렇게 얘기해도 되는 걸까요?
카르마에 대해 정확히 알수는 없어요 석가모니도 자세한 언급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생과 현생 내생 과 카르마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으니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제가 무당인데 제가 알수 있는 카르마는 이런 겁니다
하나는 현생에서의 과학적 카르마 어릴때 부터 과식을 많이 한 사람은 그 업으로 인해 살이 찌고 비만으로 인해 다른 질병 까지 걸린다
어릴때 부터 적게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몸이 균형있게 성장하여 외모가 수려하게 된다
어제밤에 야식을 많이 먹은 결과로 오늘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부었다
이런것도 다 카르마에 의한 것입니다 전생이라는 개념이 태어나기 전 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어제도 전생이에요 내일은 내생이고요 그러니 오늘의 나는 어제(전생)의 영향을 받은 결과물이고 내일(내생) 의 나는 오늘의 일로 말미암아 형성된다 는 거죠
더 세세하게 나누면 몇초전도 전생입니다
이런걸 보면 이게 과학이거든요 원인과 결과가 나오고
원인으로 부터 결과를 추론하고 결과를 통해 원인을 추론 할수 있죠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가능하죠
또 다른 식의 제가 알고 있는 카르마는 귀신에 의한 것입니다
죽어서 천국에도 가지 못하고 지옥에도 가지 않고 대부분은 윤회를 해야 하는데 너무 현생에 대해 미련이 많으면 윤회 조차 거부하고 구천을 떠돌게 됩니다
그 영혼을 귀신이라고 하죠 이 귀신은 육신이 없다고 할 뿐이지 인간과 똑같은 존재에요 살아 생전의 사상과 성격 을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이런 경우 생전의 원한을 갚는 다거나 때로는 생전의 은혜를 갚기위해 서도 활동하는데
이 경우에도 보면 카르마라고 볼수 있거든요
나를 원망하며 죽은 귀신은 나에게 해가 될 것이고 나를 사모하며 죽은 귀신은 나에게 이로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가 흔히 그런 말을 하죠 저 놈은 못된 짓을 많이 했기에 신에 의해 벌을 받았다 그러죠?
그 신은 천상계를 다스리는 신이 아니라
구천을 떠도는 귀신을 뜻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를 돕는 신들도 천상계의 신들이 아니라
구천에서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떠도는 신들이에요
불교에서 보면 그들을 보살이라고 하거든요
부처가 되면 천상 극락세계로 갈수가 있는데 그걸 미뤄두고 영계에 남아 인류를 위해 돕는 귀신(영혼)들
그들을 보살이라고 합니다 지장보살 관세음보살 등이 있죠 그 존재를 기독교에서는 천사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말이죠 귀신이라는 존재는 사실 인간 보다 강하지를 못해요
인간이 할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인간에게 개입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육신을 필요로 하고 그 육신을 빌려서 복수를 한다거나 도와주거나 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죄를 많이 지어도 귀신들이 붙지 못할 정도의 인물이면 살아 생전에는 벌을 받지 않습이다 천상계의 신에 의한 벌은
죽고 나서 심판을 받고 지옥으로 가던 천국으로 가던 아니면 특정조건으로 윤회를 하게 되던 결정 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전두환 모택동 김일성 같은 사람 보세요 그 나쁜일을 하면서도 비교적 천수를 다 누렸죠?
그게 왜 그러냐면 귀신들이 비집고 들어 갈 틈 조차 없는 냉혈한 인간이기 때문에 원혼들이 빙의를 할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그사람들의 가족중에 빙의를 쉽게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기 빙의를 해서 원한을 갚으려 하죠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집안 내력이 있어서
성격이 드센 사람의 집안에는 비슷한 성품의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또 성품이 유약한 사람의 집안에는 또 그와 비슷한 성품의 사람들이 나오죠
보통 사업가 정치인 등으로 크게 이름을 날리는 사람들은요 양의 기운이 강한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성품이 강해서 귀신들이 비집고 들어 갈수가 없어요
반대로 종교인 중에서도 접신이 잘되는 무당들은 매우 유약하고 여린 성품을 타고 나서 귀신들이 비집고 들어 오기가 좋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인간은 크게 육신과 정신(영혼) 으로 나뉘는데 영혼은 기체와 비슷한 형태의 사념체 입니다
기체와 비슷한 형태로 몸 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데요
몸안에는 수많은 혈관과 림프관 신경조직 등이 있거든요 그것들은 몸 내부의 도로라고 보면 됩니다
그 도로를 통해서 감각을 느끼고 뇌에서 내린 명령을 전달하고 에너지를 공급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앞서 말한것 처럼 그 기체와 같은 사념체(생각에 따라 몸 곳곳으로 옮겨 다님)가 움직이면서 그 도로망을 막았다가 풀었다가 반쯤 막았다가 그런식으로 통제를 할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통제를 하게 되는건 정신적 작용에 의한 것이고요 예를 들어 아름다운 여성을 본다? 그러면 성기 주변의 도로들 일부를 차단 시켜 버립니다 그러면 그 상태가 발기 상태가 되는 거죠
남자는 여성의 벗은 모습을 보면 발기 하기도 하고 육채적 흥분을 느끼기도 하죠? 그게 그 몸안을 떠도는 생각에 따라 포지션을 달리하는 기체? 의 영향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통 긍정적인 사람들은 그 기체들 포지션이 균형 잡힌채로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공포감이나 걱정 분노 등이 생기면서
그 기체들이 포지션을 달리합니다 공포상황 분노 걱정등에 대비하기 위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그렇게 포지션을 달리하죠 그 상태가 가끔씩 생기는건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에요
아무리 긍정적이고 활발하게 살아도 항상 그렇게 살수는 없거든요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매우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그 기체들의 포지션이 자주 달라지기 때문에 그때마다 몸의 균형이 깨지고요
그틈에 영계를 떠돌던 기체들(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영혼) 이 내 몸속에 들어 오게 됩니다
그 경우를 접신 또는 빙의 라고 하죠
그 상황이 되면 하나의 육신을 귀신들과 나눠서 공유하게 되는거죠
박수무당인 제가 그런 케이스 입니다
어릴때 부터 남자 답지 못하게 성격이 예민하고 여성스러웠죠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그래요
그래도 남자들은 여자들 보다는 덜 예민하기에
접신이나 빙의는 여자들이 훨씬 잘 됩니다
그래서 무당은 여자무당이 앞도적으로 많고요 남자무당들도 대체적으로 여성스럽죠
그러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게 나쁜일인가?
아닙니다
지금 세상을 보십시오 온갖 욕심과 범죄 갈등으로 가득한데 이런 세상에서 웃으며 살수 있다는게 부도덕한 것 아닙니까?
항상 나쁜짓을 일삼으면서 풍요로운 삶을 사는 사람은 웃을 일만 있겠죠 하지만 부조리하고 정의롭지 못한걸 보며 분노 슬픔 걱정 을 느끼는 사람들은 항상 침울합니다
영계를 떠돌던 귀신들 입장에서도 그렇게 침울한 사람들이 생각이 더 깊고 배려심이 있다는걸 알고 그 침울한 마인드 때문에 몸의 균형이 자주 깨져서 그 육신으로 파고 들기가 쉽다는 것도 알거든요
귀신들이 원하는건 억울함을 알아달라는것 그리고 억울함을 해소하려는 것 입니다
얘기가 많이 길어 졌네요
궁금한것 있으면 질문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