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탑승객들 제외하고 단원고 학생 수가 절대다수 인데
그러면 그 단원고 애들은 안산시에 살것이고
안산시는 대규모의 공단이 있어 먹고 사는 동네인데
그라믄
단원고 애들의 학부모들도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다수 일것임
그러면 유가족들 부모들은 공장에서 일할때
밑에 직원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그렇게 일했을까?
본인은 대한민국 전국을 돌며 농장 공장 과수원 어선
등 다양한 현장직 생산직 근무를 했음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일하면서 느낀건 우리나라 어딜가도 안전수칙 제대로 지키고 여유롭게 안전하게 일 시키는 곳 못봤음
다 인전 수칙 안 지키고 빨리빨리 하라고 재촉하고
남의 목숨이라고 가볍게 여기고
그러다가 사고가 나서 다치고 죽고 그런 모습을 봤음
그래도 단원고 유가족들은 직장에서 그렇게 안하겠죠?
안전수칙 다 지키고 부하직원에게 좀 느려도 안전하게 작업하라고 시키겠죠?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 작업 스톱 시키고 재정비 후에 가동하고 그러겠죠?
설마 그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선장 및 선원들 해경 들 처럼 나만 안전하면 됬다 남의 자식이니 신경끄자는 식으로 살지는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