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교인(무당) 이지만
저는 종교를 믿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종교란 개인적인 신앙 믿음 이 아니라
대중에 널리 퍼진 믿음 소수의 집단이 다수 집단에게 가르친 종교를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유교 기독교 불교
정도가 있죠 그외에도 민족종교라고 하여 한국에서 생겨난 종교로 그 뿌리를 동학에 두고 있는 여러 종교들과 성경의 해석을 달리하여 생겨난 몇몇 기독교계열 신흥 종교들
까지 종교가 다양하고 많죠
저는 대표적으로 유교 기독교 불교 이 3가지만 얘기 할겁니다 실제로 이 종교가 한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으니까요
유교는 직접적인 신앙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나 사회전반적으로 간접적인 신앙을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에 유교도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크죠
자 잘 생각해 봅시다 석가모니 부처 예수그리스도 가 생각한 아름다운 세상은 뭘 뜻한 걸까요?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지 않고 착취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서로 사랑하며 평등하게 살수 있는 세상 아닙니까?
공자에 대해서는 좀 이견이 많습니다만 공자가 뛰어난 성인이라는 가정하에서는 공자의 뜻도 예수와 석가모니와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기독교를 최초로 국교로 정한 나라는 로마제국이고
황제가 중신들과 의견을 같이하여 국교로 제정했죠?
그리고 불교의 경우도 우리나라의 경우는 삼국시대 때 들여 왔고 중국의 경우도 그 보다 조금 이른 시대에 들어 왔는데
당시에 는 엄격한 신분제 였어요 백성들이 어떤 종교를 들여 오고 싶다고 해서 들여 와서 신앙 할수가 없는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당시에 불교를 들여 온 것도 귀족들이 힘을 써서 그렇게 된 것이거든요
유교가 퍼진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위의 성인들의 가르침은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고 힘있는 자가 힘 없는 자를 고통에 빠트리지 않는 세상 (요새 말로 갑질 없는 세상 )
서로서로가 도와가며 행복을 누릴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지혜 인데
왜 당시의 귀족들(기득권층)은 실제로 백성들을 모질게 착취하고 약자에게 갑질하고 노예로 부리면서
왜 저런 성인들의 사상을 가져 와서 퍼트리려 한 것일까요?
이거 모순되지 않습니까? 욕심이 많아서 백성들을 착취하는 기득권자들이 기득권의 존재를 혐오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 진리를 먼 나라에서 수입해 와서 자국에 정착 시킨다는것
이거 참 모순되고 이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여기서 확신을 합니다 당시의 기득권자들 권력자들 귀족들의 행태를 볼때 그들은 종교를 이용하여
백성들을 세뇌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영원히 누리려고 했을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이나 불교경전이나 공자의 집필서를
상당부분 조작했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고 모든 부분이 조작이라고 생각지는 않아요
왜냐?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 늘어 놓으면 누가 그 책을 봅니까?
그래서 전체 페이지 중에 사회적 영향을 기준으로 봤을때 별 중요하지는 않지만 참인 진리를 다수 넣고 그 사이사이에 매우 중요하지만 거짓인 진리( 기득권자들이 만들어낸 조작의 결과물) 를 섞어 넣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작만으로도 모자라 그것를 곡해 (왜곡하여 해석) 까지 하지 않았을 까요?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그 종교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종교는 중생들을 구제하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차별과 불평등 을 야기 시켜 세상을 더 혼탁하게 만든다고 보거든요
서양에서 기독교가 정식 인정 받은 후로 1천년이 넘도록 엄청난 지위를 누리지만 세상은 조금도 평화롭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교가 삼국시대 부터 해서 고려시대 까지 거의 1천년간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장 했지만 세상을 평화롭게 하지 못했죠
그 불교를 무너 뜨리고 들어 온 유교사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선왕조 5백년 백성들은 행복 했습니까? 조선은 부유 했습니까?
아직도 세상에는 불평등 갈등 전쟁 갑질 등 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백년전 봉건왕조에 비하면 아주 많이 좋아졌죠
그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 잘난 기독교 불교 유교 덕분 입니까?
아니죠 자유민주주의 의 공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불교와 기독교 의 (유교는 좀 애매해서 언급은 안할게요) 본래의 참 모습은
자유민주주의의 사상 자유와 평등과 박애
이것을 뜻한다고 보고 세세하게 보면 이 사상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와 기독교의 교리와는 상당부분 대립 하고 있고요
저는 그 대립하고 있는 부분이 누군가(당대의 기득권 세력) 에 의해 조작되고 곡해 된 부분으로 지적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종교를 믿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참된 선행은 지혜가 갖춰져야 행할수 있는 것입니다
지혜없이 하는 선행은 악행이 될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참과 거짓을 가려 내는 지혜가 참 중요 하죠
여러분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며 많은 고통을 느끼고 불행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면 그 고통과 불행을 어떻게 극복 하는가? 그것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을 하고 생각한 것을 수정하기도 하고 기존의 학문에서 벤치마킹도 하고 그렇게 해서 여러분들 만의 고유한 사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게 곧 종교입니다 그렇게 종교를 만들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포교를 해야죠
인간은 혼자서 존재할순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같이 여러분이 만든 사상을 행할 사람들을 구해서 같이 신앙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 고통과 불행에서 조금이나마 벗어 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