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천재 아니면은 죽어라 게임 하다가도 시험 전이나 자기가 공부하려고 할 때 집중해서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가능하긴 하죠. 게임에 하던 집중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니까요. 어차피 헬조선에서는 게임 이라고 하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여가부처럼 게임 회사 삥 뜯거나 규제 존나게 해서 범법자로 만들려는 헬정부 새끼들이 판치니까 서든어택이 콜오브듀티를 영원히 따라잡을 수가 없는 거죠,
하드 디스크 분석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짐작할 수 있다는 추리는 틀린 건 아닌데, 예컨데 거기 있는 자료의 수나 자료의 접근빈도 등을 포렌식 기법으로 분석하면 심리를 프로파일링할 수 있다는 건 틀린 접근법은 아닙니다.
예컨데 하드디스크에 포르노가 수백 기가씩 존재하면 일단 여기에서 성욕이 과도하다는 걸 추론할 수 있고, 이 정도면 모집단이 충분히 거대하므로 그 포르노의 특성을 분석하면 개인의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파악할 수 있겠지요.
여기에 추가적으로 각 포르노 파일의 접근빈도를 분석하여(여기서부터는 digital forensic 필요) 만약 여기서 아동포르노나 유사 아동포르노의 접근빈도가 높고 거주지 근처에서 아동 성범죄가 발생하였을 경우 이 사람을 높은 비율로 범죄자로 판단하는 건 틀린 추론은 아닙니다.
요즈음 헬 걸그룹의 뮤직비디오는 선정적인 것들이 많으므로, 이런 것들을 포르노와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했으면서도 따로 상당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성적 취향이 그렇다라는 건 틀린 추론이 아니죠.
걸그룹의 선정적인 뮤직비디오를 상당량 보유했다면 어떤 성적 취향이 '그렇다'는 건가요? 궁금하군요. 아동 포르노를 상당수 가지고있다면 성적취향이 아동 쪽이다.. 이거면 어느정도 말이 되는데 걸그룹 뮤직비디오는 성적 취향이란 말이 애초에 안맞는것 같은데요 특히 성범죄 관련이라면.. 그냥 야동 많이보면 범죄자라는 말 아닌가요 ㅋㅋ
일단 이 사이트에서는 앞뒤 짤라먹거나 혹은 그냥 일반론 이야기,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올려서 헬조선이 어쩌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드디스크 압수와 정밀검증까지 갔으면 저것 이전에도 이미 90%정도는 용의자로서 확정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드디스크 압수검사 자체가 이미 영장이 필요한 일이라서 그 전에도 거주지, 성별, 특성, 통신기록, 활동, 직업, 평소의 행동 등 여러 데이터가 거의 명백히 용의자임을 보여주는 상황인데, 실제 일어난 범죄와 대응해서 용의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를 까는 것이라서요.
포르노의 보유자체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나..(단지 이 사실만으로 심리특성이 잡히지는 않습니다.)
포르노가 매우 양이 많으며 그 종류가 '특정한 장르'에 집중되어있거나 혹은 일관성을 보이고, 포르노는 아니나 관련된 동영상까지 같이 존재하고 있다면 거기서 용의자(이미 이 사태까지 가면 이 증거거 아니더라도 범죄의 직간접적인 증거가 아주 많이 파악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의 심리를 파악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서 파악된 범인의 성적 취향(혹은 변태성)을 분석하고, 그 성향을 실제 행해졌던 범죄행위의 특성이나 피해자의 진술 등과 대조했을 때 다른 용의자들보다 타당성이 높으면 이게 바로 잠재적인 피의자로 형사 재판에 부쳐지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수사에 100%는 없으니 이렇다라고 해도 범죄자가 아닐 수도 있기에, 형사 재판에서 최종적으로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딴소리지만 저같은경우도 서술하신대로 앞뒤 짤라먹거나 혹은 그냥 일반론 이야기,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올려서 헬조선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돼서 이사이트에 잘 안들어오게 됐는데.. 예전에 대화해봤을때 리아님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는다고 봤습니다만 지금보니 어느정도 동일의견이라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