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서 병폐 중 하나가 학부모회인데
다들 맞벌이 하느라 바빠서 웬만하면 참여를 못하고 여유 있거나 학급 임원 정도의 어머니회에서 나서서 지원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인데 헬조선은 교사 특유의 편애 때문에 차별을 합니다 좃나 미개하죠;;
북미나 유럽에서 사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는 웬만한 자발적 참여고 헬조선처럼 덜떨어진 행정은 아예 하지 않습니다
부모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사 같은 건 아예 처음부터 계획을 안하죠 ㅋㅋ
뭐 헬조선도 요즘엔 학예발표회 같은 걸로 해서 학부모 부담도 줄어들었고 여튼...
잠시 간단한 전제로 헬조선의 미개함을 말했습니도 정식으로 들어가면 헬조선의 교육의 문제점은 아이들에게 답을 요구 한다는 것입니다
뭐 답을 요구하는게 무슨 큰 잘못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답을 요구하면 자료를 보게 해야 되는데
그런데 사람 머리가 그렇게 돌아갑니까 자기의 관심 분야만 보지... 그래서 애들이 관심 밖에 있을 것 같으면 아예 자료를 이용하게 해야 되는데
그러질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외워서 시험을 봅니다 사람이 그런데 이게 좃나 무섭습니다 이렇게 한 번 학습법이 길들고 나면 좀처럼 고치기가
어려워 집니다 책을 봐도 문답형식으로 내용만 줄줄 외우려고 들고 자기 뇌의 해상도에서 답을 내놓지 못한다는 겁니다 교과서 내용과 달라져 버리면
틀려버리니까 계속 이런 형식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뇌기능 퇴화해 버립니다 간단한 해마에 기억을 저장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엄청 스트레스 싸이죠
결국 자기의 뇌해상도에 따라 답을 하고 교사과 측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고서의 내용을 못외워서 틀려 버리는 암기테스트를 해버리는 겁니다
헬조선 학교 나오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저질수업 하는 것도 모자라서 뇌기능까지 거세해 버리는거지요
1+1=2의 증명을 한 버트런드 러셀도 저걸 나름 자기방식으로 풀고도 왜 내가 저걸 풀었는지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증명을 해서 1+1=2인
데 그 많은 시간을 왜 소비해야 했냐고 하지만 의미는 풀고 그것의 적용에서 나에게 합당한 것에 있는 것이지 바보 같은 짓은 아니라는 겁니다
1+1=2가 모든 것에 적용 되는 건 아닙니다 적용되는 분야가 있는 거죠
자신의 인식의 해상도로 보고 나름 어떤걸 설명 하고 나중에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물어 보고 대략 측정을 해서 어떤 인지적 판단기준과의 차이를
설명 하고 측정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고 무조건 암기를 해라고 하니까요...
과연 이렇게 하고도 학교가 다니고 싶어지는 곳이고 책이 보고 싶어 지는 걸까요 모든 시험이 암기고 외워야 되는데 학습이 이렇게 길들여진 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까요? 국가행정시험 국가공채시험 사법시험 외국어시험 각종 자격증 시험 모두가 암기잖아요;;
인간의 머리가 터집니다 쓸데없는 잡정보는 잃어 버리는게 뇌이고 그게 행복의 기준이 되는데도 그렇게 길들여저서 주구장창 외워야 하는게 헬조선
이고 그걸 초등학교 때 부터 강요를 받는다는 겁니다
이런 상태에서 자유로운 의견이 나올 수 있을까요 욕이나 하고 따돌리지 또 저런 짓을 반복하고 반복
한 번 들인 공부습관은 버리기 진짜 어렵습니다 일단 자세부터가 안 된 곳에 무언가를 배우러 간다는 건 말이 안 되고 그런류의 인간들 하고
있어 봤자 미개해질 뿐입니다 정말 이가 갈리고 분통 터지는 일이죠 자기딴에는 적응해서 살려고 시키는 학습을 했는데 그게 덫이 되서 자신을 잡아 버
리니까요 진짜 여기는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초기부터 고쳐야 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교사들부터가 막장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진짜 이런 곳에서 이런것을 배우고 자란 인간들과 함께 살아라 하는 건 부모로서 죄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되면 그래도 멀쩡한 나라 언어를 배워서 탈출해야 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