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05.08
조회 수 271
추천 수 5
댓글 14








시장통에 이런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요즘엔 차 좋은걸로 자랑하는 시대는 지났다!

길거리에 차가 얼마나 많은데!

지들이 100억이 있겠냐 10억이 있겠나 5억이있겠냐!

가진 건 다 고만 고만하다고, 그러니까 서로 업신여기지 말자 이기야!"

 

듣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인간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평생 살면서 상류층이나 지식인한테

인연한번 닿지 못해서 하는 소리들을 시장통에서 지릅니까?

 

차는 많지만 명품차는 극소수이지요.

서로 서로 업신여기는건 지들이 조상 대대로 쌍놈들이라서 유전자가 그런건데 단순히 돈 뿐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이 시키들이 웃긴게, 꼭 낮은 위치에서(경제력으로 높낮이 정하는건 마르크스책이나 애덤스미스책에나 둘다 있는거니 그냥 막 쓰도록 하겠습니다.) 일하는 시키들은 서로 수갑 어떤걸 더 좋은 것을 찼는지 경쟁을 합니다. 니 군대 갔다왔냐! 어디 갔다왓냐! 존재 목적이 군대인지, 유사 고기방패 집단에 평생을 사로잡혀 사는 프톨레트리아처럼 말이죠.

 

프톨레트리아는 마르크스가 자손 번식 등의 생물학적 욕구만 가진 무산 계급을 칭했던 로마의 용어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유명해졌습니다.

그런데 천성이 어쩔수 없었는지 노예 봉건제도가 아직도 있었던 슬라브족들과 몽골로이드들의 해석으로는 다 같이 가난해지게 만들자는 개소리로 열화되면서 중앙/서/북유럽의 유럽공산주의-유럽사회민주주의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사상으로 열화됩니다.

 

돗대기 시장 이 새퀴들은 10%의 지주나 양반 귀족 왕족에 평생을 바치던 최악의 삶을 살던 노예들이었습니다. 지들 인권이 똥통이었으니 자연스럽게 서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게 된 것이지요. 여러분들 경험을 생각해보면, 어떤 헬센징 새퀴들도 자본의 아들이나 정치인의 아들들에게는 도덕성이나 군대 얘기는 찍소리도 못하고 굽신거리기에 바쁩니다.

 

자기들도 너무나도 잘 알거든요. 노예의 딱지가 뭐가 있는지;

강제징병, 집안 부모 레파토리, 신세한탄 등등이죠.

 

따라서 헬조선 유저들은 이미 정재계의 자손이라면 관심있을때 헬조선을 또 연구해보고, 불행히도 현재가 노예 신분이라면 노예의 기질을 스스로 버리고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얻으셔야 합니다.

 

헬센징들의 유교 문화나 위아래 문화는 헬조선 종자들의 문제인 것이죠. 혹시 본인의 유전자가 헬조선인들과 다르다고 생각되신다면 정신까지 깨우쳐서 해탈하시고 탈조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탈조선을 빕니다.






  •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는 합니다. 

    맞는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라도 하소연을 해야지 안그러면 모 어떻하나요... 과거부터 전제/과두독재 하에서 실질적으로 해결할 방식은 거의 없었으니 안동마을 하회탈춤처럼 상류계급을 풍자하고 욕하는 그런 건 예로부터 헬조선의 전통인 거 같더군요. 
    게다가 물질주의적인 가치관을 버리면 딱히 차와 돈이 그렇게까지 중요성이 높은 것은 아니니... 그렇지만 센징의 가치관인데 물질을 경시한다는 건 조금 이상한 이야기이지만요.
     
     
    사실 유전자의 문제라면... 헬센숭이면 거의 큰 차이 없이 해당되는지라... 높건 낮건 유전적인 문제는 거의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명문 가문이나 지배층이라고 해서 유전적인 문제가 안 생기는 건 아닌데, 예로부터 유럽 최고명문 합스부르크가가 그랬고 헬조선의 삼성 가문에도 특이한 유전병인자(합스부르크급은 아니지만.)가 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그것보다는, 문화적/후천적인 역량이 금은수저에 비해 극도로 낮아서 발생하는 문제에 더 가깝다라고 보네요.
     
     
    서구 국가군처럼 민주주의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 금은수저들의 최고급 사설 학교의 교육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상향평준화되고 민주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는데... 불행히도 헬조선의 교육 시스템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금은수저들이 가지는 유학이나 상류 계급의 독특한 집안/문화 환경, 추가적인 특수 사교육(일반적인 헬동수저들도 곧잘 다니는 수능학원따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외에는 나름의 자체적인 사고력을 가질 수 있는 정규 루트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대학이 있지 않냐고 할 것이고 그럭저럭 상위 대학에 들어가서 개중에도 운이 좋으면 흙수저 계층이라도 약간의 지성 훈련의 기회가 주어지기는 하겠지만, 대부분의 헬대학이 어떤 곳인지는 뻔하고 사람의 인성이란 그 전에 대부분 형성되니 큰 영향은 없구요.
     
    흙똥수저에게는... 어렵게 살아가는 와중에서도 시간을 쪼개 책을 많이 읽고 고민을 많이 해서 제도권 하에는 존재하지 않는 비정규 방식이지만 학습을 통해 사고력을 갖추던가, 아니면 상당한 규모의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군대 혹은 견딜 수 없는 부조리함 등)성인이 되어서 간신히 개화되는 것 이 2가지뿐이라... 그냥 사실상 답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요.
     
    근본적인 문제는 유전자가 아니고, 일반 흙똥수저에게는 지적개화를 위한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는 것, 이것이 첫 번째 문제인 거 같다고 생각되더군요.
  • 슬레이브
    17.05.08
    스스로 개화 할려고 하지도 않는 듯요. 도서관 가도 책을 읽는게 아니고 대부분 수험서나 가져와서 쓸데없는제식이나 공부하고있으니말이죠.
  • 솔직히 그렇기는 합니다.
  • ㄱㄴㄷ
    17.05.08
    못사는사람일수록 못배우고 성격 그지같은사람 많음
  • 슬레이브
    17.05.08
    그게 대물림이 되서 현대의 절대 다수층을 이루게 된 것이죠.
  • 이미 외국가따오거나 유학파 그리고 소위좀 있는자식 아들 뭐 나도 그중 한명 이지만 이미 헬조선 서열 안먹힙니다  헬센징은 잘해주면 기어오름 불변의 진리임

    존나 웃긴건 완장차면 지말이 법인줄알음 ㅋㅋㅋ
  • 슬레이브
    17.05.08
    그냥 가능한 한도 내에서 내리 눌러 버리세요 ㅋㅋ 물론 악질 헬센징만요 ㅎㅎ
  • 헬조선에서 사람 가려 사귀어야 합니다 어떤 인간이지 파악해야 한다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소득층으로 갈수록 인간성 나빠지고 추악해집니다
  • 성적취향이 독특한경우도 저소득층에서 나오지
  • 무간지옥조선
    17.05.08
    글세 그건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애플 CEO도 동성애자 인증하는 걸 보면 이건 딱히 근거가 없지만.

    오히려 재미있는점은, 동성애 교정 단체따위의 수장 먹사, 차별단체의 우두머리가 동성애자, 성 소수자인 경우는 종종 있음.
  • 슬레이브
    17.05.08
    전 어렸을 때에는 저소득층들이 더 착한 줄 알았답니다.
  • 17.05.08
    여기가 그 군대 안갈려는 새끼들, 씹개덕후, 장애인, 사회부작응자, 히키코모리. 일뽕, 좆못생겨 여자 손못잡이본 새퀴, 철딱성이 좆딱구없는 놈들 집합소 인가요??
  • 슬레이브
    17.05.08

    이해 안가는게 아니꼽고 만만해보이면 이렇게 일부러 들어와서 훼방놓는게 당신 본능에 있는건가요? 마음에 안들면 현실에서 면전에다 대고 말해 ㅋㅋ 이렇게 뒤에서 호박씨 까지말고, 말투도 어디서 슬슬 열받게하는 디시 오타쿠새끼들 말투처럼 해서는 ㅋㅋ

    물론 다른 다수의 오타쿠들 욕하는 거 아닙니다.

  • 슬레이브
    17.05.08

    글에 써놓은 짓을 또 하네. 얼마안가서 글에 나온 짓을 또 보게 되네요. 역시 갱생불가능인가 싶네요.

    니 팔자가 억울하니 만만한 남한테 화풀이하고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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