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사먹는다고 공시생이 커피 사먹는건
사치아닐까요 상대적 박탈감 들어요 ㅋㅋㅋ
이러진 말자 남이사 커피 먹을수도 있는거지
얼마나 못났으면 커피 마시는것도 지랄이냐 ㅋㅋㅋㅋㅋ
공부해서 힘든게 아니고 노래방에서 쳐놀다가 공부하는척 할려니까 힘든거겠지 이러지말자 ㅋㅋㅋ거지도 아니고 커피 사쳐먹을돈도 없는놈은 처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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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게시글로 올라왔던 게 기억나네요. 그때도 제가 한 마디 했는데. 커피를 사 마시는 건 좋은데 소리 내서 마신다면 노량진이나 다른 데나 지적받을 수 있지만 노량진은 아무래도 예민함이 절정이다 보니까 자그마한 소리에도 프스트잇 테러질이 심하죠. 그래서 전 노량진 있을 때 독서실 안 썼습니다. 진짜 무슨 소리 하나만 내도 쪽지 테러 당할까봐요.근데 커피 사마시는 자체가 박탈감이 든다는 건 이해가 안 갑니다. 커피 사마실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커피가 엄청나게 비싼 것도 아닌데 커피 마시는 게 박탈감과 무슨 상관인지 참...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독서실에서 음식물 가지고 이야기하면 모르겠는데 일개 수험생 찌끄레기 새끼가 커피 마시는 게 박탈감 든다고 하면 뭐라고 답해 줘야 할까요?그냥 지들이 집중 안 되서 짜증나는걸 왜 커피 사마시는 사람한테 박탈감 드립 치면서 지랄하는지 참 모르겠습니다. 지들도 커피 사다 마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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