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해 보면 남헬조선이 참 이상한 게 단순히 북헬조선에게 한 대 맞는 게 무섭다고 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진다거나 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전쟁 나서 이긴다는 거는 뭐 현제 북헬조선 꼬라지 보면 충분히 가능하긴 하겠죠. 근데 우리도 피해를 보니까 전쟁은 하지 말아야지 이러는 거는 뭔가 아니라는 겁니다. 뭐 원래 그게 정상적인 사고긴 한데 전쟁을 피할 수 없을 때도 한 대 맞을까봐 전쟁하는 걸 겁낸다는 거는 뭔가 아닌 거 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공근전력을 활용해서 북헬조선을 굴다리 밑에서 조낸 패서 평양에 깃발 꽂는 거까지는 좋은데 결국에는 보병이 직접 점령하러 가야 하고 북헬조선 광신도들이 설치는 이상 공군만으로 가능할까 하는 게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