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추장은 칠리소스
굳이 고추장을 고유한 음식으로 구별해야 하냐?
어차피 매운 자극을 주는 소스인데 어렵게 해야 해?
걍 칠리 소스지
2. 이미 한국 음식과 유사한 요리들이 있었다
육회, 순대, 김치 같은 요리는 한식 세계화 안해도 전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다. (날생선 요리도 그렇고)
덤으로 족발 또한 다른나라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음식임
3. 야만적인 개고기 문화
개고기 옹호자들은 식용 개고기가 따로 있는 줄 아나 그 식용 개고기는 도사견 혹은 진돗개 믹스로 애완견으로 길러져 왔던 개들이다
조선시대 천민들이나 먹는 야만적인 음식을 옹호하는 것은 현대음식 문화에 어울릴 수가 없다
4. 밥, 국, 김치 등 한정된 요리의 집착
따져 보면 다른 음식도 많은데 굳이 쌀 아니면 식사가 아닌가?
이건 모순된 식문화다
5. 한식을 지켜야 한다에 대한 모순
문화는 끊임 없이 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말이다
그러면 육회, 순대는 왜 나오게 되었지?
또 중국 바오쯔와 한국의 만두는 왜 다르냐?
모든 것에는 무엇보다 창조가 시급한데 지키는데 시급하다니?
그럴 바에는 멸종 위기 동물이나 보호하지
6. 떡볶이는 떡국, 잡채는 볶음면
떡볶이 만들 때 궁중 떡볶이를 제외한다면 수프 처럼 만든다. 볶음 요리가 아니라 영락 없는 떡국이다
또 잡채는 채소 볶음에 면을 넣어서 볶음면에 더 가깝다 (한국식 볶음면이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