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봤는데
아파트 배란다에 걸터앉은 여자를 발로 차서
여자를 구한? 구급대원에 대한 칭송이 자자한걸
시발 보면서도 소름 돋았다
이 개호로 시발년들은 왜 여자가 자살할려고 했는지
궁금하지는 않고 여자를 발로찬 구급대원을 찬양하는건지
구급대원 물론 의무 이기 때문에 행한거지만
이런식의 자살방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저 보여주기식 밖에 지나지않는다는것을
좆병신 좆센징들은 알리가없나보다
아니면 좆센징들이 아직도 여론조작 선동질 당하고있는거겠지
최근 뉴스봤는데
아파트 배란다에 걸터앉은 여자를 발로 차서
여자를 구한? 구급대원에 대한 칭송이 자자한걸
시발 보면서도 소름 돋았다
이 개호로 시발년들은 왜 여자가 자살할려고 했는지
궁금하지는 않고 여자를 발로찬 구급대원을 찬양하는건지
구급대원 물론 의무 이기 때문에 행한거지만
이런식의 자살방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저 보여주기식 밖에 지나지않는다는것을
좆병신 좆센징들은 알리가없나보다
아니면 좆센징들이 아직도 여론조작 선동질 당하고있는거겠지
애초에 자살이란건 그냥 죽음이랑 다르다. 살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이다. 보통의 살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에겐 목숨보다 중요한것은 세상에 없기에 목숨을 구해준다는 것은 숭고한 일이다. 하지만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렇지가 못하다.
이미 죽으려고 생각한 사람한테는 그사람을 살리는것보다도 그사람이 다시 살아갈 의지를 얻을 어떤 뾰족한 수를 내놓는게 훨씬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사람을 살리는건 고문이다. 안락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살할려면 몸뚱아리 부숴지거나 질식하는 고통을 겪어야하는데, 죽을 결심하는것 자체도 얼마나 어려운가. 그걸 무효로 만든다는 얘긴데.. 애초에 자살자를 살리는게 마냥 좋은일로만 볼수가 없는거다.
아무튼 그사람이 다시 살아갈 의지를 얻게 할 뾰족한 수를 조센이란 환경이 제공할수 있나?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한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이라 본다
사실 저도 그렇게 아주 강하게 생각하는 편이고 자살하는 사람 못하게 막았다는 기사 보면 화가 납니다만.. 그래도 쉽지 않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일단 생명은 소중하며 빼앗기면 안되는것이다 라는 관념이 지금 지구촌 사회에서 반박불가능한 진리처럼 돼있어서..
이걸 '살아갈 의지가 있는 생명체의 생명'으로 국한해야한다 봅니다. 생명이란게 소중한 이유는 대부분의 생명이 살아갈 의지가 있어서이니.. 살아갈 의지가 없는 사람한테는 생명이 중요할 이유는 없죠.
존엄사 합법화는.. 개인적으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발생할 문제들이 한두개가 아니기에.. 애초에 인간이란게 항상 온전한 판단능력을 지니고 있는것도 아니고 특정 경우엔 충동적으로 행동하거나 할수도 있는 존재이므로 문제가 될수 있다 봅니다. 자살자 급증도 불보든 뻔한데, 애초에 헬조선뿐만 아니라 외국도 이정도 파급력이 큰 현상을 수용할수 있을정도의 사회는 아직 아닌것 같아서요. (충동적인 자살은 어느정도 심사 조건을 만들어서 사용한다면 이게 좀 규제가 될까요?)
다른 나라는 몰라도 헬조선에서는 생명권 주장을 그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원래 독일 법률에 이 권리가 명문화된 건 국가권력의 횡포나 압제로부터 시민의 생명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충동이든 뭐든, 성인이라면 스스로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아파트나 부동산, 주식 같은거, 충동구매를 했다고 계약 취소할수 있나?
어린아이가 실수로 하는것과는 다르다.
물론 충동구매를 누군가 말려주면, 나중에 돈 아꼈다고 칭찬할수도 있겠지만. 후회해도 자기 책임 아닐지.
마찬가지임, 충동적이든 뭐든, 내면적인 절차가 어쨌든간에, 스스로 결정 내린것은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문제없다고 본다.
나중에 잘 되는것은 의미없는게, 자살하는 사람은 "지금당장 죽는" 그걸 가장 희망하는것 아닌가.
나중이 어찌되었든 현재 자살하는게 더 중요한 가치관의 사람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
(실제로는, 충동이 강해도 자살 성공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적다. )
우울증 등의 질환이 있거나, 외부의 강압으로 자살하려는 경우는 제외.
충동적 투자 때문에 금융사기를 당하는 일이 많다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강화하면 될 것이다. 그걸 가족까지 동의해야 투자 가능하게 바꾸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충동적인 자살이 문제가 된다면. 무조건 막는것이 아니라,
죽음과 관련해서 정규교육을 도입하거나. 30세 이상의 조력자살만 합법화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헬조선에서 민간인 총기소지가 허용 되지 못한다고 본다.
총이 있으면 충동적으로 사람 죽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
충동적이든 뭐든 성인의 판단으로 죽인것이면, 그게 정당방위면 죄가 없고, 살인이면 벌을 받으면 될 뿐인데.
그만한 무력과 "살인 결정권"을 개인이 가지는것이 못마땅한 것인지.
(이것 또한 실제로는 아무리 빡 돌아도 생각만큼 사람죽이기 어렵다.)
"개인의 판단" 이라는것의 가치를 낮게 보는 헬조선 특성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또는, 자살 결정권이나 총기소유권을 줘서는 안 되는,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 헬조선이거나.
무슨 요지인진 알겠습니다만, '성인의 판단으로 죽인것이면, 그게 정당방위면 죄가 없고 살인이면 벌을 받으면 된다'
이건 크게 잘못된 말씀이라 봅니다. 애초에 살인이란것은 마땅한 벌이 정해져 있고 그벌을 받으면 끝나는거다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A가 B의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그게 살인범 똑같이 죽인다고 해결되나요? 무기징역 받게 하면 해결되나요? 돈을 받으면 해결되나요?
해결이 안되는 문제입니다.
그것보다는 조 센징의 경우는 어떤걸 도입할때, 부작용이 있으면 부작용을 없애고 순기능만 하도록 할 생각은 전혀 안해보고, 부작용이 있으면 ㅡ> 아예 행위 자체를 금지시켜버리는게 문제죠.
친구가 서울대 들어간걸로 자괴감 느끼고 자살시도를 했다구요? 뭐 이런 씹센징스러운.. 그냥 듣기만해도 암에 걸릴것같고 화딱지가 나는군요. 사례자체가 너무 헬센징스럽기 그지없음. 님한테 뭐라그러는건 아니지만 하.. 진짜 미치겠네요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났을때 이미 왜 자살을 하려고 했는지 까먹어요? 그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저는 조 센징이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게 가장 문제고 이새끼들이 답이 없는거라 봅니다. 오로지 감정, 감정, 감정.. 나중에는 '에이 뭐 그런일이 있었지 인생이 다 그런거야!허허' 넘기면 되고. 이게 뭔 시발 단세포동물같은 행동인지..
아무튼 열받지만 그건 됐고 다시 본론으로 가자면 저는 님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생각 없는 사람은 단지 충동만으로 자살할수도 있는것이고 죽음이란건 되돌릴수 없는것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과는 다르다는건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어려운 것이고 저도 이 사안에는 개인적인 결론을 못내고 갈팡질팡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죽고싶어 미치겠는데 편하게 죽을 방법이 없어서 번개탄 써서 고통스럽게 숨막혀죽거나 아파트옥상 기차선로에 투신해서 몸 으스러져서 죽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냐는겁니다. 님 말씀처럼 '어차피 죽을사람은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죽으니까 자살이 불법은 아닌거잖아?' 이렇게 쉽게 말할만한 사안입니까? 말씀만 들어보면 자살자가 일반적인 자살 방법을 쓸때 느끼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우습게 보시는것같군요.
애초에 조력자살을 합법화하자는 논의가 나오는 이유가 뭡니까. 죽고싶어 미치겠어서 자살 생각까지 하는데, 죽을라면 졸라 아프니까 그런거잖아요. 죽은 다음이긴 하지만 자기 으스러진 시체를 남이 볼거라는 생각도 할거고 어쩌면 가족이 그 충격적인 장면을 눈뜨고 볼지도 모르는거니. 그게 너무나 두려워서 자살 못하고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고있는 자들은 어떻게해야하냐는 겁니다. 죽을려면 그정도 아픔은 감수할 용기가 있어야하나요? ㅋ
애초에 조력자살을 합법화하는건 정확히 그런 사람들, 죽고싶어 미치겠는데 편하게 죽을수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님도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님도 불치병으로 죽음보다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안락사는 동의하지 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그냥 살아가는 삶 자체가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사람들, 삶 자체가 '고통스러운 불치병'인 사람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 안락사 시켜주려고 조력자살 합법화 얘기가 나오는거에요.. 그런 사람이 아닌 부류, 즉 충동적으로 자살하는 사람들 같은 부류는 애초에 조력자살이 대상으로 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건 그냥 조력자살이 합법화 되었을때의 부작용인거죠.
부작용이 있으면 부작용을 없애고 그것이 순기능만 하도록 할 방법을 강구해야지, 부작용이 있다고 아예 해결 노력도 안해보고 '안된다!' 해버립니까? 헬조선의 좆같은 기작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딱 집어서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문제가 되는 행위 자체를 금지시켜버리는.. 아주 개 좆같은 기작이요.
아무튼 그 부작용을 해결할 방법이 저에게 떠오르지는 않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조력자살을 허용해야 한다고 얘기는 안합니다. 다만 앞서 말한 부작용이 어느정도 해결되기만 한다면 조력자살이 문제될건 없다봅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교인들이 말하는 건 '그 종교 내부의 가치관'일 뿐이라 사회 제도와는 엄격하게 분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관념이 법 제정과 사회 규율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정교분리를 넘어선 종교의 세속 개입이라고 생각하구요.
조력 자살에 대한 요건으로 '법률적으로 인정되는 '본인'의 명확하고 문서화된 의사표현'과, 서로 다른 제3자 기관 출신의 전문 자격을 가진 입회인이 2명 이상일 것, 전문가에 의해 절차가 집행될 것과, 절차 도중에도 최종 처리 이전에는 취소할 수 있는 절차를 보장할 것, 최종적인 안내문을 제시하고 조력자살 약물 투여혹은 핵심 절차를 본인이 하게 하는 것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조력 자살이 허용되는 국가, 디그니타스 등 조력 자살 센터가 있는 국가군들도 저 정도의 절차를 요구하고 있구요.
펜션에서 집단자살하는 경우는
1. 장소를 자기 집으로 해도 대체가 되는걸 남의 펜션에서 했다
2. 혼자 죽어도 되는걸 죽을때 혼자죽으면 외롭다고 굳이 집단자살한다
3. 요약: 집에서 혼자 연탄불 피워서 죽는걸로 완전히 대체가 되는데 굳이 저렇게한다
로 미루어 보아 아무리 죽는 거라지만 남에 대한 배려가 없고 죽을때조차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간거라 볼수 있습니다. 잘못이 아닌건 아니지만 사실 죽을 생각하는 사람이 누굴 배려하면서 죽기가 쉽지는 않죠.
이 경우는 그렇다 치고,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거나 기차에 뛰어들어서 죽는 경우에도 조셴징들은 '야 그거 치우는 사람들은 무슨 죄냐 남 피해주지말고 죽을거면 혼자 조용히 죽어라' 이지랄합니다.
아니 연탄불 피거나 산에 들어가서 목메서 뒤지는게 가장 쉽고 두려움이나 아픔도 딴거보다 덜하다는게 증명됐다면 누가 열차 뛰어들어서 뒤집니까? 무슨 마조히스트 정신병자도 아니고 '야 씨발 이왕 죽는김에 내가 죽고싶은 방식으로 죽을거야 ㅋㅋ 난 만약 죽는다면 이렇게 죽고싶었어' 이렇게 생각하고 기차 뛰어들어서 뒤지는 인간이 어딨냐구요. 애초에 편하게 죽는 방법이 없으니 어떻게하면 빨리, 안아프고 확실하게 숨통 끊을까 하면서 한참 고민하다가 지하철 가서 '씨발 눈 한번 딱감고 뛰어들면 이 좆같은 삶이 끝을 맺는거다' 이러고 뛰어내리는겁니다. 아니면 개인적으로 숨막히는건 더 느끼기 싫은 고통이라고 생각했든가. 그걸 두고도 씹센징 개새끼들은 '뒤지고싶으면 혼자 조용히 뒤지지 쯧쯧' 이 개지랄 떠는데 이게 문제가 아닙니까?
너 자살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니가 남 피해주고 죽는건 싫다. 이거 해결할려면 간단합니다. 조력자살 허용하면 돼요 ㅋㅋ 그러면 아무도 남 피해주면서 안죽습니다. 이게 허용이 안되는데 자살자더러 혼자 조용히 죽으라니 그딴 소리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솔직히 투신자살 관련 얘기는 말씀하시지도 않은걸로 화풀이하는 느낌도 있는데 그건 죄송하구요.. 근데 저런 사례에서 님과 같은 말씀을 하는 분들은 투신자살에도 위와같은 의견을 가지는 경우가 거의 80%이상이어서요. 님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