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로 비춰볼때 사장새끼들은 직원 야근시키면서 대부분 자신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노동력을 얻는거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어떤 새끼가 만들었는진 모르겠지만 포괄임금제라는 직원 등골 빨아먹기 아주 좋은 임금체계가 그들을 정당화시켜주니까요
거기에 노동시간 특례업종인 경우는 법정근로시간의 제약을 안받으니(사실 뭐 지키지도 않지만) 포괄임금제로 묶어놓고 인간 하나를 어디 고장날때까지 쥐어짜내는게 가능하죠
작게는 사장새끼들의 양심이 문제지만 크게보면 친기업위주의 국가정책과 그로인해 엄격한 감시가 이뤄지지않는 근로현장의 문제죠
사실은 엄연한 불법이므로 싹 다 감옥에 쳐넣든가 벌금이 존나게 나와서 영업이 불가능하든가 해야하는데 말이죠
현실은 헌법을 위반하고 직원 부려먹는 사장새끼들이 오히려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거...
죤나게 아이러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