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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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 취업자는 1인당 평균 2천124시간을 일해 2013년(2천79시간)보다 일터에서 45시간을 더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취업자들의 근로 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1.2배였으며 근로 시간이 가장 적은 독일의 1.6배에 이르렀다.

 

 2일 OECD의 ‘1인당 평균 실제 연간 근로시간’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임금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 전체 취업자(시간제 근로자 포함)의 1인 평균 근로시간은 2천124시간으로 OECD 회원국 34개국 가운데 멕시코(2천228시간) 다음으로 길었다.

 

 한국인들은 OECD 회원국 평균(1천770시간)보다 연간 354시간 더 많이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당 평균 6.8시간 더 일하는 셈이다.

 

 한국은 2007년까지만 해도 OECD 회원국 가운데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길었지만 2008년 멕시코에 근로시간 최장 국가 자리를 넘겼다.

 

 한국인의 근로시간은 2000년 2천512시간에서 매년 꾸준히 줄어 2011년 2천90시간까지 내려갔다가 2012년(2천163시간)부터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지난해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나라는 독일로 1천371시간에 불과했다. 한국인이 8개월 일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근로시간이 1천500시간 미만인 나라는 독일을 비롯해 네덜란드(1천425시간), 노르웨이(1천427시간), 덴마크(1천436시간), 프랑스(1천473시간) 등 5개국이었다.

 

 일본(1천729시간)과 미국(1천789시간), 이탈리아(1천734시간) 등은 OECD 평균과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영국은 1천677시간이었다.

 

 한편, 지난해 자영업자 등까지 포함한 국내 전체 취업자의 평균 노동시간이 45시간 늘어났으나 임금 근로자가 일한 시간만 따지면 2013년(2천71시간)보다 14시간 감소한 2천57시간으로 집계됐다.

 

 근로자 노동시간은 OECD에서 멕시코(2천327시간)와 칠레(2천64시간)에 이어 3번째로 길었다.

 

 국내 근로자 노동시간은 통계치가 있는 2008년(2천120시간)부터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간제 근로자의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 노동시간이 짧은 나라는 1위 독일(1천302시간)을 비롯해 네덜란드(1천347시간), 프랑스(1천387시간), 벨기에(1천430시간), 오스트리아(1천440시간) 순이었다. 영국은 1천663시간이었으며 미국과 일본은 각각 1천796시간과 1천741시간이었다.

 

 OECD 회원국 평균 근로자 노동시간은 집계된 데이터가 없다.

 

연합뉴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labor/715503.html#cb#csidx51e32ac510766f39421e7e73ece3903 onebyone.gif?action_id=51e32ac510766f394






  • 저임금+장시간= 세계 최악.
  • 리아트리스Best
    17.04.23
    저것도 헬센징 평균소득을 200, 300만원대로 뻥튀기하고... 평균노동시간이 1주일 45시간이다 하고 사기쳐서 얻어낸 걸 취합해서 만든 게 저정도니, 실제로는 중국이나 인도하고도 견줄 수 있을 정도일듯요.
  • 저임금+장시간= 세계 최악.
  • 저것도 헬센징 평균소득을 200, 300만원대로 뻥튀기하고... 평균노동시간이 1주일 45시간이다 하고 사기쳐서 얻어낸 걸 취합해서 만든 게 저정도니, 실제로는 중국이나 인도하고도 견줄 수 있을 정도일듯요.
  • 노인
    17.04.23
    물가보다 더 심각한 것은 노동자 문제죠
  • 으앙
    17.04.24

    외국에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병특으로 돌아와서 한국 지거국 대학의 랩을 경험하고 있는 지인 왈, 연구를 하려고하는게 아니라 교수들 사리사욕 업적세우기 프로젝트만 돌리고 학생들은 감언이설에 홀려서 싼 임금에 부려먹는다는거 듣고는 기가 막혔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지적했던 것처럼 투자대비 기초 과학이 제대로 연구되어가는지 의문입니다.

     
    또한, 저런 사기업도 돈을 꿍쳐놓던지 국내 투자를 안 하고요. 수출은 엄청나게 해서 벌어들이고 실적도 날로 높아져간다는데 이런 상황이라는 겁니다. 국내투자를 해야 낙수효과가 나오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제가 이공계학생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지적하는 것처럼, 기업 규제와 일부 정치노조 때문에 대기업부터 국내투자를 안하게되고, 대기업이 투자를 안 하니 그 아래 중소기업도 투자 안하고 모두 해외에 투자하고 있는 거 일지도 모르죠. 여튼 실업률 이야기 들으면 참 황당합니다
     
    무작정 무슨 공무원 자리를 늘린다느니, 일자리를 늘리겠다가 문제가 아니라, 대학 졸업하고 취업을 생각하는 인구가 매우 높을 텐데, 그에 맞는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이 되어야...합니다... 무슨 저기 공사장 노가다 직원 일자리 20만개, 부품 조립같은 생산직 20만개, 헬죠센 대우 열정페이지만 일단 일자리 20만개 같은 단순히 레벨이 낮은 일자리 창출해봤자 아무 의미도 없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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