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착상태
17.04.13
조회 수 284
추천 수 0
댓글 4








 

나 괜찮은 직장 구해서 일하고 있는데

 

몇년 사이에 장난 아니네.

 

 

도커, 텐서플로어, 웹어셈블리, 웹GL, AWS, ...

 

Svn도 그냥 저냥 쓸뿐

 

Git으로 갈 일도 없어 쳐다만 봤는데

 

내 느낌 상으로

 

마틴 파울로 리팩터링.이후.뭔.불이.붙었는지

 

너무 변화가 빠르다.

 

 

웹은 지지고 볶고 생쑈를 다하더니 html5와 자바 스크립트로 평정 되는줄 알았는데

 

휴... 발전 속도가 장난이 아니네...

 

 

뭐 요즘 야들은 윈도우 api 프로그래밍 배운다고 뻘짓 하지.않아도 될거 같아서

 

그건 좋어 보인다만

 

흠....

 

 

요즘 대학교에서 oop, 리팩토링, 유닛.테스트 정도는 그냥 가르치겠지?

 

나때는 oop만 겨우 대충 가르치는.수준이라

 

독학 한다고 책값 꽤나 날려먹었는데

 

 

요즘 애들은 어떨지가 궁굼하네

 






  • 으음... 사실 저도 상당히 혼란스럽습니다. AR나 VR쪽은 고작 6개월 전에 만들어놓은 프로그램이 구식이 되기도 하는 게 요즈음의 이야기라서요.

     
    학교 커리큘럼은 그냥 혼돈의 도가니라고 보시면 될듯요. 
    작년과 올해의 교육내용이 상당히 다른 경우도 있고, 유닛 테스트, 텐서플로우 같은 건 요즘 너무 나오는 게 많고 빨리 발전하니까 기존의 교육체계 하에서는 수용하기 어려워서 학교에서는 그냥 기존 커리큘럼 + 개념식(그런 게 있다 + 작동원리)으로 다루더라구요. 
     
    OOP는 아직 프로그래밍 언어나 방법론으로서는 유효하지만, 이제는 신개념이 아닌 상당히 오래전에 나온 개념 취급...
    크게 관심있는 쪽이 아니라 잘 모르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뭐 새로운 게 나와서 OOP를 대체/개선한다 이런 이야기도 도는 거 같구요.
     
    대부분 심도있게 하는 건 독학이며, 그마저도 하나하나가 난이도가 없는 게 아니라서 다 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텐서플로우나 VR쪽은 알지만, HTML5나 유닛 테스트 쪽은 잘 모르겠네요.
  • 교착상태
    17.04.14
    글로서 모든걸 알수는 없지만 배우는 내용이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큰 차이는 없고

    Oop에.대한 관심과 교육은 여전히 부족해서

    클래스, 추상화에 대한 이해도 높지 않은 것 같고.

    코딩은 여전히 개인의 실력에 맞길뿐인거 같네.


    그리고 단지 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에 급급하고

    언어나 환경 프레이워크로 인한 시스템 구조를 설계하거나

    소스코드 구조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하는 건 여전히

    꿈도 못꾸는 이야기고



    결국 코더 양산에만 여전히 집중하고 있다는 말이네.

    맞지?
  • 뭐 그렇게도 볼 수 있을 꺼 같습니다.
  • anarchist
    17.04.19
    나도 개발자가 희망인데 좀 알려주라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28116 헬조선의 존댓말 문화의 폐단 15 new 둠가이 1845 5 2015.09.19
28115 헬조선 직장 퇴사시 상사들이 하는말.. 4 new 헬조선 1833 2 2015.06.16
28114 가생이 닷컴의 한일 평균 연봉 비교 11 new aircraftcarrier 1824 0 2015.11.22
28113 몽골인 외모 3 newfile 노인 1810 1 2017.05.09
28112 대구동부공고 대구일마이스터고 출신 김정우 이새끼가 너무싫습니다 2 newfile 이승엽 1806 1 2018.08.13
28111 헬조선의 재능충 1 new 헬조선 1806 3 2015.05.27
28110 군대에서 여군의현실 9 new 헬군 1791 6 2017.11.03
28109 군생활 6개월만에 의병제대하고 든 생각 + 앞으로의 계획.txt 4 newfile 플라톤의향연 1782 4 2016.07.28
28108 재수없는 한국인들 인성 11 newfile 모두탈조선하세 1781 6 2016.11.02
28107 흔한 반도의 고등학생... 9 new 헬조선뉴스 1777 2 2015.07.29
28106 헬조선임을 부정하는 헬센징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명언 16 newfile 공수래공수거 1771 4 2015.07.24
28105 굳이 니들이 방탄헬멧을 사야겠다면... 24 newfile 블레이징 1766 5 2017.07.14
28104 한국인이 성격이 거칠고 난폭한 이유 txt. (순전히 본인 생각) 8 new 탈죠센선봉장 1740 7 2015.09.22
28103 동양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골반 new 오고부웅 1739 0 2016.12.29
28102 아는 에스토니아 사람이 있는데 이민올수만 있으면 도와줄수는 있다는데. 7 new 安倍晴明 1723 4 2016.08.10
28101 헬조선에서 현장 공돌이로 살아간다는 것. 8 new 인피너스 1712 2 2015.08.10
28100 헬조선에 살면서 되씹는 명언 5 newfile 공수래공수거 1707 0 2015.07.22
28099 명작만화.... 여초직장보고서.... jpg 1 new 헬조선 1686 2 2015.06.12
28098 요새 조센에서 여캠으로 가장 핫하다는 두 bj 6 newfile sddsadsa 1655 5 2016.02.16
28097 노오력 드립의 유래를 아시는 분? 6 new 죽창파워! 1652 2 2015.10.26
1 5 -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