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단기는 우선 프리패스를 독보적으로 출시한 데다가 (어지간한 강사들 거 다 들을 수 있어서 프리패스라 부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같은 개념) 노량진에 있는 유명한 강사들 쓸어모아서 지금은 노량진 다 쳐먹을 정도로 유명해 진 거지 원래는 그냥 듣보잡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수험생들 엿 먹이는 ㅈ같은 이벤트 ㅈ나게 많이 해서 그렇게 보기 좋지도 않고요. 그래도 강의는 뭐 나쁘다고는 할 수가 없죠. 아무래도 지금은 타 학원 강사들까지도 끌어모으는 판이니까. 단기는 뭐 인강으로만 들을 거면 권장합니다. 학원은 통학하거나 근처에서 살 자신 있으면 하시고요. 진짜 저도 3~4개월 있었지만 인간이 있을 곳이 아닌 거 같습니다. 독서실도 잘되는 데는 지랄같이 몰려들고 일반 독서실들도 여기에 올라왔듯이 커피 마신다고 (소리 내는 거야 당연히 민폐라고 해도) 포스트잇 가지고 테러질하는 곳이라서 정말 멘탈이 튼튼하지 않으면 있기 힘든 곳입니다. 지면상 여기까지만 우선 쓰고 더 물어보실 거 있으면 쪽지로 해 주시면 더 자세하게 답해 드리겠습니다.

결론은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그정도가 딱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