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가슴 한켠에 찔러온다
안에서 부터 아파온다
아프다
칼이란 그러했다
아프다
삶이란 그러했다
모르겠다
눈물이 말라서 나오지 않는지
뜨거운 지옥에 있어서 그런지
차가운 시간이 손을내민다
사람은 목놓아 울었다
세상은 그대로 였다
뜨거운 고통이 어루만졌다
사람은 달게 받았다
절망이 다정하게 다가왔다
세상은 보고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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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서 뜨거운 한주 되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