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에서는 상류층이면 남자로 태어나는 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슬레이브
17.04.03
조회 수 341
추천 수 3
댓글 6








하류층이면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것 같네요.

외국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교양을 더 얻을 수 있는 기회,

노예화 되지 않을 기회, 무임금강제징뱡 되지 않는다는 점이 훨씬 압도적인 거 같습니다. 하류층을 기준으로 봤을 따 말이죠.

 

뭐 중위소득 1억 4천만원인가 하는 헬조선 상류층 계층 이상만 된다면

남자가 여자에 비해 압도적 이겠지요. 고급 지식과 수컷을 특징을 강력하게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상류층이 아닌가 싶습니다.






  • 123
    17.04.03
    2
    별로 그냥 상류층이면 남성여성 둘다 물질적으로 고통받지않은삶을 살지. 남성이면 남성만의 멋진삶. 여성이면 여성의 멋진삶을 살지
  • 노인
    17.04.03
    0
    상류층의 귀족같은 삶
    하류층 남녀입장에서는 부럽다
  • 노인
    17.04.03
    0
    그 대신 사람들을 노예로 부려먹는다
    고위층의 병역기피와 비리 보면 아실것입니다
  • 조선임파서블
    17.04.03
    0

    남성차별은 사실 여성에 의해서보다는 우월한 수컷에 의해서 더 많이 행해집니다. 그동안 남성인권단체에서 재기해온 남성차별케이스들이 대부분 남성중심사회에서 남자에게 요구되는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우월한 수컷정도의 능력이면 쉽게 할수 있는 연인,혹은 배우자, 가정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적 백업같은 것들이 서민 남성에게도 요구됩니다. 사실상 생물학적 성별외에는 공통분모가 전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과 우린 결코 동일시할수 없습니다. 약한남성이 차별받은거지 남성전체가 차별받은게 아닙니다. 갠적으론 여혐,남혐도 다분히 의도적인 물타기전략아닐까 하네요.


    그렇게 자신들이 아니고서는 만족할수없는 남성의 기준을 만들어 놔야 다른 능력없는 남성들에게서 여성을 만날 기회를 박탈함과 동시에 자신들은 더 많은 여성들을 만날 기회가 생기는거죠. 사실상 상류층 수컷에게는 우월한 암컷을 선택할수있는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더 우월한 종자를 남기기위한 본능이 고도로 진화한거죠. 단지, 야생처럼 격렬하게 물어뜯고 싸우는 암컷쟁탈전만 없을뿐 오히려 더 교묘하고 잔인하게 진화한거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우월한 암컷에게도 수컷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져서 자신들이 다른 수컷들과 경쟁을 하는 상황이 되는걸 막기 위해 철저하게 여성을 남성에게 의지하고 선택받는 위치가 되게 만듭니다. 남녀불문하고 능력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주도권을 부여해주기때문에 애초에 능력에 대한 척도를 자기들에게 유리하게끔 짜놓고 사회의 일반적인 기준이 되게 합니다. 능력이 있어도 평가절하해서 후려칠수있게끔말이죠. 예를 들어, 여성의 외모라는 평가기준을 만들어놓고 신분상승을 위해 암컷들끼리 서로 경쟁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능력있어도 외모에 의해 걸러지며 굳이 우월한 수컷에게 선택되는 길을 포기하더라도 이성을 선택할수 있는 동일한 신분이 되기 위해서는 배의 노오력을 해야합니다. 

    남녀차별임에는 분명하지만 본질은 그게 아니라 일부다처제가 현대의 사상과 제도에 맞춰 진화한거 뿐입니다. 법적으론 일부일처지만 우월한 수컷의 선택권에 있어서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 Bono2
    17.04.03
    0
    애초에 예쁘고 젊고 날씬해서 외국 이성 만나서 헬조선 탈출 가능한 여성이 하류층 여성에게 있을 확률이 매우 희박함. 헬조선 남성들이 부러워하는 여성이 솔직히 그런 여성이란 건 인정하고 들어가자. 
    하류층 여성의 삶? 부모는 애초에 관리는 커녕 노관심, 애비는 성폭행만 안 하면 다행이고 애미는 식모살이 안 시키면 다행인 그런 집에서 커서 자존감 떨어지고 자기 꾸밀 여유도 없음. 아프리카 같은 나라 아니면 비만은 하류층에 압도적으로 많지. 
    상류층에 태어났으면 선천적으로 좀 얼굴 빻아도 성형이 가능하지만 하류층은 그것도 불가능. 렛미인 나오는 여자들 중에 집 잘 사는 여자 어디 있던가? 물론 1%의 희박한 확률로 좋은 유전자 타고 태어날 확률도 있지만 그런 건 너무 드문 일이므로 아예 없는 셈 칩시다. 대체로 요샌 잘 사는 집 애들이 날씬하고 예쁜 건 팩트다. 관리 빡세게 시키고 옷도 좋은 거 입는데? 20대 초반 때야 커버쳐도, 이 재력에서 나오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라고 하는 건 결혼적령기로 갈 수록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부분임.
    운 좋게 외국 이성이 나타났다고 치자, 그냥 원나잇 말고 헬조선보다 나은 선진국 남성이 결혼/최소 사실혼 상대로 고려할 여자는 외국어가 되어야겠제? 놈팽이 말고 최소 정상 양남이랑 결혼하는 여성들은 다른 스펙 다 상타 치는데 나이만 헬조선 기준에서 많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결혼해도 괜찮을 스펙, 이도 저도 아니면 차라리 교포/유학파 출신이라 외국말이라도 되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영어 듣기/말하기는 조기 교육이 어느 정도 큰 비율을 차지하는데, 부모가 대학 보내는 것도 꺼려할 ㄹㅇ 흙수저 여성이 영어 조기 교육은 받았겠농? 
    운 좋게 미모로 태어난 거 아니면 하류층에서도 남자로 태어나는 게 그나마 낫다. 가난한데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 삶은 그것보다 비참한 거 없다.

  • 인피너스
    17.04.03
    0
    하류층 여성도 얼굴 반반하게만 태어나면 먹고 사는데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면서 돈 많이 모아서 그렇게 번 돈으로 다시 
    싹 신분 세탁하는 하류층 여성들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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