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불타오른다
17.04.02
조회 수 1185
추천 수 2
댓글 3








- 정치가의 부정축재는 개인의 부패에 지나지 않는다. 정치가가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받아도 이를 비판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정치의 부패다.


- 부패한 민주주의는 독재정치라는 화초의 온실이다.


- 인류사에는 두 가지 조류가 있다. 하나는 생명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고, 다른 하나는 생명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는 주장이다. 전쟁을 시작할 때는 전자의 주장을 내세우고, 끝낼 때는 후자를 내세운다.


- 군대는 국가 내 최강, 최악의 폭력조직이다.


- 군대가 존속한다는 것은 평화가 없다는 뜻이다.


- 사람은 돈 없이는 자유로운 존재가 아니다.


- 저 하늘의 별만큼 개인이 믿는 정의가 있다.


- 최악의 민주정치는 최선의 전제정치를 낳지 못하지만, 최악의 전제정치는 일시적이나마 최선의 민주정치를 낳아 준다.


- 도덕적 선과 정치적 선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 국가가 세포분열해서 개인이 된 것이 아니라 주체적인 의지를 지닌 개인이 모여 국가를 구성하는 것인 이상, 어느 쪽이 주이고 어느 쪽이 종인지는 민주사회에 있어서 자명한 이치일 겁니다.


- (역시 사문회에서)인간의 행위 중에서 무엇이 가장 비열하고 수치스러운 일이겠습니까? 그것은 권력을 가진 사람, 권력에 아첨하는 사람이 안전한 장소에 숨어서 전쟁을 찬미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강요하여 전장으로 내보내는 일입니다. 우주를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제국과 무익한 전투를 계속하기에 앞서 그런 종류의 악질 기생충을 몰아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인간은 국가 없이도 살아갈 수 있지만, 국가는 인간 없이 존재할 수 없다.


- 역사란 과거의 기록일 뿐 아니라, 현재까지 문명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증명이기도 하다. 현재의 문명은, 과거의 역사가 축적된 위에 서 있다.


- 권력자와 민중이 대립했을 때, 군대가 민중의 편에 선 예는 매우 적다. 오히려 과거에 수많은 나라에서, 군대 스스로가 권력기구가 되어 민중을 폭력으로 지배하기도 했다.


- 신이나 사후세계가 있어서 천국에 가고 싶다면, 그렇게 죽음이 멋진 것이라면 막지 않을 테니 죽어 보면 되지 않겠나. 왜 그렇게 말하는 놈이 삶에 집착하고 있는 거지?


- 고래로 많은 국가가 외적의 침략에 의해서 멸망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해야할 것은 그보다 많은 국가가 침략에 대한 반격, 불공평한 부의 분배, 권력 기구의 부패, 언론 및 사상의 탄압에 대한 국민의 불만같은 내적 요인에 의해서 멸망했다는 사실이다. 근대국가의 성립 이래, 불법적인 침략행위는 침략당하는 측이 아니라 사실은 침략한 측의 패배와 멸망을 반드시 초래하고 있다. 침략은 도의적인 측면에 앞서 성공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도 피해야 할 일이다.


- 아무리 비현실적인 인간이라도 불로불사를 믿지 않는데, 그게 국가가 되고 나면 국가가 영원불멸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멍청한 놈들이 있다는 건 참 신기한 일 아닌가.


- 신념이란, 실책이나 우둔함을 정당화하기 위한 화장일 뿐이다. 화장이 두꺼울수록 그 아래의 맨얼굴은 흉칙하다.


- 전쟁의 90%는 후세 사람들이 질려 버릴 만큼 어이없는 이유로 일어났다. 나머지 10%는 당대 사람들까지 질려 버릴 만큼 더욱 어이없는 이유로 일어났다.


- 민주주의 체제하의 시민에게는, 국가가 저지르는 죄와 오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하고, 저항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 뭐, 됐어. 월급 만큼의 일은 했다. 이 이상의 일은 더 많은 월급을 받는 사람들에게 맡기자.


- 법을 준수하는 것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국가가 스스로 정한 법에 반해 개인의 권리를 침해 하려고 했을 때, 그걸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은 시민으로서 오히려 죄악이다. 왜냐면 민주국가의 시민에게는 국가의 범죄나 오류에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하고, 저항할 권리와 의무가 있기 때문이지


- 율리안, 우리는 군인이다. 그리고 민주공화제도는 종종 총구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군사력이 민주정치를 낳는다고 해도 그 공적을 자랑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아. 그건 불공정한게 아니야. 왜냐하면 민주주의는 힘있는 자의 희생에 진수가 있기 때문이다. 강자의 희생을 효율적으로 제도화시킨 것이 민주주의야. 그리고 군대야말로 희생이 무엇보다도 필요해. 자기 자신을 기본적으로 부정하는 정치체제를 위해 싸운다. 그런 모순된 구조를 민주주의의 군대는 수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 "칭찬받는 것은 이겼을 때 뿐이야. 싸움을 계속하면 언젠가는 지기 마련이다. 그땐 손바닥을 뒤집는 게 세상이야. 생각만 해도 끔찍해. 세상 인심이란 알다가도 모르니까. "

- 난 기자들을 싫어한 적이 한번도 없다. 기자라고 자칭하는 일부 기생충을 좋아하지 않을 뿐이야. 정치적 압력을 받을 만한 일은 피하면서 일반 시민의 사생활이나 명예에 상처를 입히거나 더 적극적으로 나서 권력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놈들이 싫을 뿐이다.

 
 
- 난 권력자도 좋아하진 않지만 권력자의 배설물을 먹으면서 자기도 권력을 잡겠다는 속셈을 가진 기생충들은 더 싫어.





  • 은영전 오랜만에보네요. 
    제일 재미있었던 인간군상이 양웬리고 라인하르트는 너무 클레셰적인 인물이었던 게 기억나는듯요.
  • 마지막에서 네번째는 공적자랑하면 안된다는 예기만 쏙빼고 조선충들이 악용할거같습니다. 강제징집과 상식이하의 박봉, 군내 인권침해 등등 지금의 군인 처우를 합리화하는 쪽으로요 ㅋㅋㅋ

    여튼 구구절절 좆선의 현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말들이라 와닿았습니다. 
  • 헬조선 노예
    17.04.02
    세계시민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181549 0 2015.09.21
29647 미국 개새끼들은 삼전과 하이닉스를 대놓고 노린다고 칸다. 1 new John 22 1 14시간 전
29646 홈플러스 말고도 적자 상태인 농협 하나로마트 new 노인 2 0 15시간 전
29645 이재명 씹버러지 나토에 헬조센 팔아머금. 장하다 더러운 매국노 개새끼 마. 4 newfile John 43 2 2026.07.12
29644 보트릭스 이야기 new BosulArch 21 0 2026.07.11
29643 한녀는 존재가 죄악이다 new BosulArch 15 0 2026.07.11
29642 나거한 언론이 한국여성 탓을 할 수 없는 이유 new BosulArch 12 0 2026.07.11
29641 쿠팡은 제재를 피하는데 성공한건가? new 노인 12 0 2026.07.11
29640 뉴스타파의 문제점 new 노인 7 0 2026.07.11
29639 미국의 식민지 똘마니 주제에 역사 주권 요지랄하는 위선덩어리 개새끼들. 3 newfile John 43 0 2026.07.11
29638 반도체 사이클 끊긴다고 거짓뉴스 퍼뜨리는 경제언론 거짓말장이 마귀 개새끼들. 2 new John 22 0 2026.07.11
29637 헬조센과 일본의 미래. new John 24 0 2026.07.10
29636 헬조센과 일본은 드디어 수틀릴 수 있게 되었다. 북한과 중공도 전쟁배상금 받을려고 참전. newfile John 31 1 2026.07.10
29635 자칭 ㅈ문가 장동혁의 헛소리 2 new 노인 54 0 2026.07.09
29634 역시 내 예상대로였군 new 노인 40 0 2026.07.09
29633 본래 국가 자체가 권위주의적이고 인위적이다 1 new 노인 47 0 2026.07.09
29632 한국이 러시아 외교 잘못하다 북한이 남한 전쟁 일어나게 할거야 new 노인 37 0 2026.07.09
29631 솔직히 진보가 아니면 개선 자체가 안 된다. MZ 보수 개새끼들은 닥치고 아가리 닥쳐야 한다. 2 newfile John 66 0 2026.07.09
29630 헬조센 국사가 싸그리 사기질이라는 증거. 1 newfile John 73 0 2026.07.09
29629 한국은 유럽보다 온도 낮아도 더운 이유 2 new 노인 50 0 2026.07.09
29628 머지않아 현대, 삼성 같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망한 날이 온다? 1 new 노인 49 0 2026.07.09
1 -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