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영한 523회
정치 관련 된 내용을 방영 한건데
1만건이 좀 넘게 새로운 법안에 대한 의견들이 왔다고 했는데
어째서 징병제 에 관한 얘기는 하나도 없는지가 이해가 안감
칼퇴근법 이라든가 직장 내 멘탈 터트리기 금지법 이라든가 뭐 많은데
왜 대체 2년 동안 강제로 끌고 가서 시급 100원도 안되는 돈으로 강제로 일하게 하는 징병제에 관한 내용은 왜 아무도 언급을 안하는 게 이상하다.
뭐 전반적으로 나온 내용들 결국 헬조선을 반영하고 있는 사회현실들이라 이러한 사회현실을 고치려고 하는 법안들이라 다 맞는 얘긴데
징병제도 당연히 나와야 되는 내용 아닌가?
나도 저거 새로운 법안에 대해서 징병제 폐지법 보내서 1만건 중에 내가 보낸 것도 있을텐데 징병제 주제가 안나오는 걸 봐선 1만건 중에서 징병제 주제는 극소수 라는 거겠지
징병제 라는 주제에 대해서 한국 남자들이 관심이 없는 건지 이대로도 상관없다고 느껴서 그런건진 몰라도 이 주제가 아예 언급도 안되는지가 진짜 너무 안타깝다.
각종 사회적문제 라든가 열정페이 라든가 야근 이라든가 이런 것들 만큼이나
2년 아무런 보상도 없이 끌려가는 것도 애국페이로 큰 문제 아니냐
그리고 내가 줄여서 말해서 2년 보상 인거지
또 2년 동안 제대로 된 인권을 보장 받는 것도 아니잖아 그 안에서 터지는 인권 문제,애국페이 문제는 상상을 초월한 거라고 이미 전부 알고 있는 사실이고
심지어 군인은 7대 공공 직역 인데 이 상태로도 한국 남자들은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거라서 아무도 비판과 비난을 공식적으로 하지 않는 거임?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