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4세기 - 단군 조선
고고학은 물론 문헌적으로도 고증 불가능한 상상의 역사이고 설령 실존한다고 해도 한국어의 '곰'이라는 어휘 자체가 중국어에서 차용했거나 동원어(cognate)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1] 단군은 중국인이었다는 것 밖에 안된다.
bc 12세기 - 기자 조선
기자 조선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도 중국 대륙으로부터의 한반도 이주를 시사하는 기록으로 볼 수 있다.
bc 194 - 위만 조선
중국 한나라(전국시대의 연나라) 출신의 한족 위만에 의해 세워진 완벽히 증명 가능한 헬조선 역사의 첫번째이자 중화 앙시앙 레짐의 시작이다.
bc 108 - 한사군
더 철저히 중국의 지배를 받게 되고 헬조선의 중국화가 가속화한다.
bc 1세기~bc 7세기 삼국시대
한족들과 위만 조선 및 한사군의 영역에 살던 강족처럼 중국티베트 계통에 속하는 예맥족이 일본인들이 살던 한반도 남부에 밀려들어서 삼국을 세우고 일본인들의 나라였던 가야까지 병합하여 삼국의 항쟁 과정에서 한반도 전체가 퉁구스 계통과는 아무 관계 없는 중국티베트 계통의 예맥 및 한족화가 완료된다.
그 이후로는 별로 이야기 할 것은 없으나 그 이후로도 중국의 왕조가 교체될 때마다 명청 교체기까지도 대량의 한족이 한반도에 정착했고, 고려 후기에 요, 금, 원 그리고 조선 후기에 청에 침략되기는 했지만 일시적일 뿐 전면적인 지배가 아니었고, 이성계가 여진족이라는 만선사관에 의거한 날조도 문헌적 증거로 반박되니까 무슨 북방 유목민에 당한 침략을 강조해서 그들의 제국을 한국사인 것처럼 금청사 수복 같은 개소리로 바꿔치거나 고대 중국 문명이 북방 유목민의 것이라는 개소리를 가지고 한국이 고대 중국 문명의 종주국이라고 바꿔치는 환빠 같은 소리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기를 바란다.
아무튼 헬조선의 역사는 철저히 중화 앙시앙 레짐이었지 세계를 지배하고 중국인을 노예처럼 지배했다는 유목민에 대한 환상과 동경에 가득 찬 새끼들에게 편승해서 그것을 위대한 한국사와 우월한 한민족이라는 논리로 바꿔치려는 헛소리는 안 통한다.
아무튼 한국은 철저한 중화 앙시앙 레짐이었다. 무슨 북방 유목민 따위가 아니라.
[1]
熊은 匣모 글자로 王力는 熊을 -ŋ 운미 운부인 蒸운부에 넣었다. 李新魁(1999)는 후음인 曉·匣모가 상고 중국어에서 見계 성모와 분리되지 않았고, 위진 이후에야 비로소 상고 중국어의 見계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보았는데, 『삼국사기』등 고대 한자음 자료에서 曉·匣모 글자들은 見계 글자들과 같은 음을 표기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따라서 熊의 상고 성모를 *g-로 재구할 수 있는데, 李方桂(1982:45)는 熊을 -m운미 운부인 侵운부에 넣고 상고음을 *gʷjəm으로 재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