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성이나 사생활침해, 인간의 존엄성에 관련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아예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고요.
반면, 한국의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과 고령화로 인한 비용은 훨씬 더 앞서서 발생합니다.
그 간격의 차이가 2~3년만 되도 이 나라는 되돌릴 수 없게 망가집니다.
하지만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는 이미 되돌릴 수 없게 망가져있어요.
그리고 설령 기계 및 인공지능의 도입이 신속하게 이뤄져도 한국은 희망 없습니다.
한국의 기형적 경제구조에 기계 및 인공지능이 도입된다? 그럼 답은 뻔하죠.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들은 다 죽습니다.
기초수급이니 연금이니 하는 것들이 이 빌어처먹을 나라에서 가능할 것 같습니까? 다들 한국에 살면서 한국을 어찌 이리도 모르는지 참..
이 나라에선 상위 10%. 아니, 좀 넓게 봐서 상위 20% 를 제외하고는 다 죽습니다.
그게 지금도 이 나라가 굴러가는 방식이에요. 줄세우기해서 123등 뽑아내고 나머진 내다버립니다.
한국은 사람 사는 곳 아니에요. 짐승들이 사는 곳입니다. 잡아먹고 잡아먹히고 돈 없고 힘 없으면 죽어야 하는 곳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산업혁명 따윈 다 핑계일 뿐이에요. 그냥 이 나라 자체가 원인입니다.
한국이 망한 이유, 한국인들이 죽는 이유는 다른데서 찾을 필요가 없어요. 이 나라가 한국이고,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리고 기본소득, 최저시급 인상 등 분배정책에 대해서 말하자면 착한척 이제 그만 합시다
최저시급 인상은 그로인해 손해를 보는 쪽과 이익을 보는 쪽이 명확히 나눠지죠.
헌데 이익보는 쪽의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최저시급 인상을 요구하는 여론이 우세합니다.
그런데 장사하는 사람이 최저시급 인상되면 힘들어진다 말하니 뭐라합니까?
그럼 장사 접으라잖아~ ㅋㅋㅋㅋ 그따위로 할거면 장사 접어! 이런 말을 서슴없이 내밷습니다.
내 이익이 먼저라는거지. 내 이익 앞에 네 손해따윈 관심없다는 겁니다. 이게 죽이고 빼앗는거지 뭐겠어요?
착한척하며 그럴싸한 명분 내세우지만, 실제는 그저 죽이고 뺏는겁니다.
부의 분배를 말했던 한 억만장자가 이런 말을 했죠.
"임계점에 다다르면 가난한 자들은 가진 자들을 죽이고 빼앗는다. 내가 부의 분배를 주장하는 것은 그러한 사태를 막기 위함이다. 내가 가진 것의 일정량을 분배하는 것이 내 자신과 내것을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억만장자는 착한 척 안 해요. 위선 안 떤다고. 내가 존나 착해서 분배하는거야~ 이딴 짓 안 합니다. 그저 덤덤하게 핵심만 말하죠.
한국인들도 이제 위선 좀 그만 떨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싸한 명분 뒤에 숨지말고 노골적으로 말하세요. 돈 내놔 라고.
물론 그렇게 말해도 한국 자산가들은 돈 안 줍니다. ㅋㅋㅋㅋ
그럼 손에 칼 들어야죠. 대화? 논의? 토론? 시간낭비에요. 죽이고 빼앗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한국 정도면 임계점 다다르지 않았어요? 이 정도면 충분히 한계처럼 보이는데? 아닌가? 아님 계속 이렇게 사는거고요. ㅋㅋ
뭐 전경련이니 경총이니 주류언론 그딴데서 무슨 말 나오는지 아세요?
물론 그쪽 의견은 최저시급 동결 혹은 인하죠. 하지만 하는 말 들어보면 똑같습니다.
서로 결론은 정반대지만, 그 결론에 이르는 과정은 똑같아요. 논리도 똑같고 명분도 똑같습니다.
결국은 지들 이익이 먼저에요. 내 이익을 위해 네 손해를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 겁니다.
이러면 무슨 현상이 발생해요? 판세가 힘에 따라 움직여요. 판 자체가 힘의 논리, 힘의 순리대로 흐른다는거지.
그래서 만날 없는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 더 수탈 당하고 고통받는 겁니다.
대화니 타협이니 논의니 하는 것들로 쥐어짜지면서 더 깊은 손해의 늪에 빠지는거라고요.
그런데 웃긴건 이 힘의 논리, 지금의 판세를 움직이는 힘의 순리는 가짜라는거지. 이건 진짜 힘이 아니에요.
진짜 힘은 뭡니까? 돈과 권력? 그딴건 가짜에요. 진짜 힘은 손에 칼 든 놈에게 있습니다.
이재용 배때지에는 칼 안 들어간답니까? 이재용은 목숨이 9개라도 돼요? 아니거든~ 이재용도 그저 한낱 인간일 뿐이거든.
진짜 힘이 판세에 들어서는 순간 가짜 힘은 먼지처럼 무너져요. 진짜 힘의 논리, 진짜 힘의 순리대로 판이 움직이는 겁니다.
앞서 언급한 억만장자의 노골적 주장이 바로 그거에요. 진짜 힘이 판을 뒤엎어버리는걸 막자는게 그 양반 주장입니다.
하지만 안 듣지~ 지 배때지에 칼 꼽히지 전엔 안 바뀝니다. 분배 안 해요. 인간은 그런 동물입니다.
그럼 답은 뻔하잖아? 진짜 힘이 나설 때입니다. 대화 논의 토론? 그건 가짜 힘의 논리에요.
다시 말해, 돈과 권력이 만들어놓은 함정입니다. 사람들을 다람쥐 챗바퀴 돌게 만드는 함정.
인간세상은요~ 그 중에서도 한국이라는 빌어처먹을 세상은요~ 진짜 힘이 아니면 아무것도 안 바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