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호9왓트
17.03.27
조회 수 203
추천 수 5
댓글 3








계급이 일병이었나 그 때에

 

헌혈을 한 번 했었다.

 

맛있는 초코파이와 음료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내가 있었던 부대는 1년에 2번인가 헌혈차가 왔던 

기억이 난다. 

 

헌혈을 한 번해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상병 때인가 헌혈하러 또 갔더니

 

간호사(?)인가 내 이름을 묻더라.

 

아마 내 피기록을 보려고 한 것 같다.

 

그러더니 대뜸 화를 내더니 김xx씨는 간 수치 높아서

안 돼요하고 화를 내는 것 아닌가..

 

이게 글로 적어서 표현하기 어렵지만 진짜 꺼지라는 식으로 얘기했다..

 

서러웠다.. 피가 나쁜 건 어쩔 수 없는데 그거 가지고 그런 식으로 얘기하다니.. 간 수치가 높아서 헌혈이 안 될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얘기 못해주나??...

 

그 날 기분이 영 더러웠다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53 0 2015.09.21
11062 서울의 김포흡수이슈는 먹히는것같더라 new 킹석열 5 0 2023.11.03
11061 서울의 그린벨트가 실패한 이유. 6 newfile John 29 0 2024.01.19
11060 서울을 억제 하거나 주요 시설을 지방 이전해봤자 소용이 없는 이유 new 노인 12 0 2022.06.04
11059 서울을 멸망시키기 전까지는 이 것은 끝까지 계속된다. 2 new john 328 7 2016.11.04
11058 서울을 대안으로 세울만한 도시가 있어야하는데 1 new 킹석열 14 0 2021.11.01
11057 서울은 이제 패스지. 아직도 1990년대인 줄 아나. 3 new John 31 0 2022.04.29
11056 서울은 이제 부자들의 도시도 아니다. 서민 버러지들의 도시일 뿐. 죄다 아파트 탓이다. new John 40 0 2023.03.22
11055 서울은 아직 배가 쳐 부른거다. 아직도 잘 모르는 군. newfile John 43 1 2023.06.03
11054 서울은 되려 몰락중이고, 결국 떨어질 곳이다. 탈출하는게 답. new John 42 0 2022.12.26
11053 서울은 그냥 빚도 어둠도 없는 일복만 터진 커머너의 도시일 뿐이지. 1 new John 39 2 2022.06.04
11052 서울은 귀하고, 지방은 천하다, 서울은 상전이고, 지방은 노예다. 언제까지 이 지랄할래? 4 new DireK 117 1 2018.12.01
11051 서울은 곧 파산으로 몰락할텐데 뭐 손절하면 끄~읏. new John 19 0 2024.03.08
11050 서울은 14년이 되어야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newfile 노인 11 0 2022.12.22
11049 서울역의 시위 1 newfile 서호 102 2 2018.07.21
11048 서울역에서 발견한 자칭 보수 3 newfile 노인 69 0 2018.07.30
11047 서울에도 텃세가 있음. 평등하다는 것은 개소리이고. 1 new John 43 2 2022.06.04
11046 서울에도 도입하자 노란조끼 6 new DireK 121 1 2018.12.08
11045 서울에는 둥지가 없는게 아니다 new 노인 11 0 2023.01.06
11044 서울에게만 이득 얻는 청년 일자리 사업 new 노인 16 0 2021.11.07
11043 서울에 핵을 쏘면 해결이 될까? newfile John 28 1 202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