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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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5
댓글 8








여름엔 삼계탕, 겨울엔 냉면 2004/05/10  


여름을 지내는 데 대표적인 음식이 삼계탕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는 왜 그 더운 날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것일까요? 사실, 이러한 식문화(食文化)에는 우리 선조의 지혜가 비밀스럽게 숨어 있습니다. 

바로 그 비밀은, 여름이 되어 날씨가 더워지면 몸의 표면(表面)은 뜨거워지거나, 몸의 이면(裏面)은 차가워진다는 이치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뜨겁다, 차다는 뜻은 실제 온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한의학적인 한열(寒熱)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한여름에 날씨가 더워지면, 성질이 몹시 뜨거운 닭고기, 인삼, 대추 등을 함께 달여서 차가워진 속을 데우는 것입니다. 여름에 시원한 팥빙수나 성질이 찬 과일을 먹으면 쉽게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몸의 외부가 더워지면 자동적으로 몸의 내부가 차가워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요즈음 우리가 여름에 즐기는 냉면은 본래 겨울 음식이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께서 한겨울에 얼음이 둥둥 뜨는 동치미 국물에 성질이 찬 메밀국수를 말아 드신 것은, 겨울에 뜨거워진 속을 식히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음식도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드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즈음 여름에 즐기는 냉면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차가움과 뜨거움이 인체에 공존하는 원리는 지구라는 생명체에서도 역시 동일합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북반구에 여름이 오면 남반구는 추운 겨울이 됩니다. 반대로 북반구에 겨울이 오면 남반구는 뜨거운 여름이 됩니다. 이런 사실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공전에 의한 영향입니다. 

또한 이러한 공전의 영향에 관계없이 지구 자체로서도 한열(寒熱)이 맞물려 있습니다. 

 

지표면은 차게 굳어 있지만 속으로 들어갈수록 뜨거워지고 중심핵(core)에 다다르면 엄청난 고온으로 인해 액체상을 띄고 있습니다. 지구도 하나 속에 차가움과 뜨거움이라는 두 개의 힘이 공존하는 원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름 박용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것이 좋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것이 더 좋은데 거꾸로 하고 있다






  • 교착상태Best
    17.03.26
    그런게 어디있겠냐. 냉장시설도 온열시설도 없는 거지같은 센징이가 정센승리 지랄하고 자빠진.것이지.

    ㅋㅋㅋ

    씨발 가스 안나오는 집에서 겨울에.냉면.쳐 먹어봐라 아떻게 되나

    이 븅신같은 조센 징의.정센 승리는 끝이 없다.
  • ㅇㅇBest
    17.03.26
    선조의 지혜타령
    그렇게 지혜로운 선조들이 왜 똥밭에 굴러 살았는지
    주인마님 요강에 똥싸지르면 돌쇠는 요강들고 냇물로 뛰어 갔노라. 주인마님 똥물섞인 냇물에 지혜로운 선조님들 세수하고 빨래했다네...

  • 이열치열이 정말 효능있는지 생각해보아야겠네.
  • 교착상태
    17.03.26
    그런게 어디있겠냐. 냉장시설도 온열시설도 없는 거지같은 센징이가 정센승리 지랄하고 자빠진.것이지.

    ㅋㅋㅋ

    씨발 가스 안나오는 집에서 겨울에.냉면.쳐 먹어봐라 아떻게 되나

    이 븅신같은 조센 징의.정센 승리는 끝이 없다.
  • 위천하계
    17.03.26
    ㅇㅇㅇㅇㅇㅇ
  • ㅇㅇ
    17.03.26
    선조의 지혜타령
    그렇게 지혜로운 선조들이 왜 똥밭에 굴러 살았는지
    주인마님 요강에 똥싸지르면 돌쇠는 요강들고 냇물로 뛰어 갔노라. 주인마님 똥물섞인 냇물에 지혜로운 선조님들 세수하고 빨래했다네...

  • 다른 얘기지만 조센인들 한번 밥먹으면 엄청 많이 쳐묵었다고 함. 거의 밥공기 3~4그릇 수준? 폭식이나 군대에서 행해진 식고문 수준... 조윤민의 두얼굴의 조선사보니까 대략 19세기까지도 존나 굶는데다가 마땅히 식량 저장하는 법도 잘 몰라서 그냥 음식만보면 입에다 쑤셔넣기 바빴다고.... 
  • 노인
    17.03.26
    냉동 기술이 발달이 안되었으니까 그렇다
    그래서 조선을 다녀온 외국인들이 놀랬다고
  • 위천하계
    17.03.26
    가뜩이나 더운여름에, 농사철이라 땡볕 아래서 농사 지어야하는데.

    밥만 수북하게 먹으면 열사병으로 죽을지도 모르니

    여름에 딱 세번이지만. 아껴둔 닭고기 꺼내서 먹은 것이 아닐까.

    백성들 농민들이 한의학을 배웠을 리가 없으니, 한의학 어쩌고는 나중에 갖다붙인 것 같고.
  • 노인
    17.03.26
    조선시대에 의사는 귀한 존재였고 의술 또한 발전하지 못하였다 
    서구의 의료기술이 없었다면 헬센징은 다 죽었다
    그리고 지금 음식에 동의보감 안넣은거 없다
    한의학 찬양에는 소설가 한명 덕택이 가장 크지
    여기 밑에 내 글 참고해라. 황교익 칼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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