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입니다. 네이버 댓글에 하도 헬조선그러길래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저랑 비슷한 성향의 사이트같아서 가입하고 글씁니다.?
그냥 밤 중 일기...(띄어쓰기 맞춤법 죄송합니다.)
여기글 대부분 개념글인것같습니다.
한국의 미래(이하 헬조선)를 걱정하고 풍자하는 모습들이 과연 '이맛에 헬조선 산다'답습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요즘 부쩍드는 생각입니다만
헬조선이 이런 상황까지 오게된 이유는
바로 전국민적가치관이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이고?뿌리깊으며 대다수가 공유하고 있는 철학의 부재이지요. 다시말해 국민을 하나로 집결시킬 철학이 없어졌구요. 현재 헬조선의 하드웨어를 통제 할 스프트웨어가 부재중인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상황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어왔냐면 바로 해방직후부터 꼬이기 시작한것이죠. 제생각대로라면 해방 직후 친일파를 척결하고 합리적이고 또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의 이념들을 교육시키고 독립이라는 자주적이고 스스로 이뤄내고 스스로 일어서겠다는것을 그런 이미지메이킹과 실제행동을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때부터 프로그램작업이 들어갔어야되는데 또는 어쩔수없는 6.25라해도 그이후 분단상황에서부터 시작을했어야했는데 윗분들 생각은 그런 생각이 아니여서 즉 설계자가 아무도 없어서 이런 헬조선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독립이라는 아주 괜찮은 이념이 있었고 꽤 좋은 아이템들이 많았었는데?못살린게 아쉽네요. 아마 설계자가 있었더라면 아마 현재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슷한 모습의 반도가되어있지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이것이 위험한 생각. 히틀러가 민주주의적인 절차로 독재자가 된 계기는 "독일 국민들을 통합할 가치관이 없으니까 내가 내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통합해야 한다"라는 배경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