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무하마드 알리는 베트남전 징병 통보를 받았었지요.

베트남전 당시 징병률은 56%정도였는데,

무하마드 알리는 베트콩이 적이 아니라 흑인에 대항하는 세력들이랑

전쟁하는 것이 목표라며 징병을 무단 거부했습니다.

육군 담당자가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위협하며, 집에서 나오라고 했지만 알리는 계속 거부했고 끝내 징병 기피로 징역 5년 및 벌금을 구형합니다.

IMG_2867.JPG

그런데 대법원에서 알리의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백인 재판관들의 판결이 나오고 이 사건으로 미국은 난리가 났죠. 조센진들처럼 배가 아파서 난리난 것이 아닙니다.

IMG_2866.PNG

 

유아인에게 복통을 호소하는 조센진 환자들.

 

정부가 개인을 강제하는 징병 제도에 타이틀을 뺏겨가면서까지 또다른 "전투"를 치른 알리를 옹호하며, 베트남전 반대및 징병 반대 운동은 더욱 거세지게 됩니다. 

 

IMG_2868.JPG

IMG_2869.JPG

 

끝내 징병통보 인원수가 점차 줄어들다가 1979년에 100% 징병이 완전히 폐지되면서 미국인들의 승리로 끝났지요. 이 때문에 무하마드 알리는 단순한 강력한 권투 선수가 아닌, 미국정부는 미국인을 함부로 징병할 수 없다는 것을 미 국내에 선보인 것이지요. 그리고 정부와 개인을확실히 구분짓는 행동이었지요. 베트남전에 사병으로 들어갈 때의     월급과 혜택이 결코 적지 않았음에도 말이죠.

 

현재 미국은 SSS시스템을 여자에게도 적용하면서도, 전시에 미 국내 전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징병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 있었다는군요. 개돼지 조센진들이면 아무리 눌러짜도 그냥 가만있었을텐데 미국인은 개돼지가 아니니 자유 박탈을 싫어하는 것이겠지요.

애초에 영어권 국가가 징병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X-space의 일론 머스크도 남아공에서 징병을 피하기 위해 재빨리 캐나다 대학에 입학했고, 미국 국적을 따면서 회사를 만들게 됩니다.

 

국가라는 것은 이동통신사같은 존재입니다. 폰을 쓰면서 이통사의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지만, 싫으면 이통사를 옮기면 되고 아니면 회사를 바꿀 수도 있는 것이죠. 게다가 이통사에 요금(세금)도 내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통신사가 뭣같은데 바꾸려 하지 않으면서 통신사의 갑질을 받는 고객들이 얼마나 호구일까요?






  • 센징이들은 자기도 갔으니까 무조건 가라고 떼쓰기만 하지 징병제의 문제점을 지적해서 개선하려고 하거나 그런 시도가 1도 없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무조건 나도 당했으니 너도 ㅈ되보라는 이기적인 쓰레기 마인드만 가지고 떼쓸 줄만 아는 게 센징이들이니까.
  • 슬레이브
    17.03.23
    알고보면 스스로 썩은건데 묹점을 다른 데에서 찾는 센징이들이죠.
  • 국가라는 건, 근거 없는 거창한 수식어들과 신성성을 주장하는 잡소리들 다 빼면 그저 공공서비스제공업자이자 군사카르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오히려 죽어도 센징은 센징국에 충성해야 한다니, 반만년(날조)역사를 가진 센징국이 신성하다고 헛소리를 하거나, 핏줄을 가지고 태어나면 영원히 센징이라니 하는 것 등등이 진짜 개소리죠.
  • 필요할 때는 보이콧도 하고 회사를 옮기기도 해야 하는 게 맞는데, 오히려 헬센징들은 이상한 사고관을 가져서 그런지 그런 생각을 도통 하지 못하는경우가 많더군요.
  • 반헬센
    17.03.23
    못하는 이들도 있겟지만, 안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을 거 같은데.
    지가 먼저 나서는 것은 무지 하기 싫어함. 손해볼거 처럼 여겨지는 거라서..
    즉, 정의의 수호보다는 이익이 되냐 손해를 보냐같은 것을 매사에 너무 따지는 이들이 많다 보니 불의한 행위들과 불의한 법과 정책집행해도 뒤에서 욕만하고
    앞으로는 나서지는 않으려 함.. 그러다가 어느정도 눈치봐서 불좀 붙었다하면 나서고 그럼..그러다가 매좀 맞고 그러면 금새 다시 파하듯이 흩어지고 도망감..
    그런고로, 1000년 전이나 요즘이나 크게 차이나는거 없음동.
  • 123
    17.03.23
    역겨운 조선 씨@발년놈들은 저딴거. 못한다
  • 123
    17.03.23
    한국인들은 저런거 생각을 할수없다.
  • 오천년북방계단일선민족국민국뽕마약 OUT!
    소중화노비민족통일파시즘 OUT!
    강제징병노비제 OUT!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3 0 2015.09.21
26683 헬조선의 노후는? 노인 상대적 빈곤율 OECD 최고 2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16 1 2015.10.02
26682 헬조선의 노후 new 헬조선 900 1 2015.05.29
26681 헬조선의 노인들 7 new 싸다코 341 1 2015.08.15
26680 헬조선의 노예사건들 2 new 민주주의 303 2 2016.06.05
26679 헬조선의 노예는 태어날 때부터 바로 2 newfile 죽창한방 306 3 2015.09.02
26678 헬조선의 노예관리 newfile 유이 337 4 2016.04.28
26677 헬조선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3 newfile 말기암조선 516 6 2015.10.16
26676 헬조선의 노래들은 왜 옛부터 지금까지 사랑 타령에 후회에 꽥꽥이 소리들로 가득 찼을까요? 12 new 슬레이브 290 4 2017.03.04
26675 헬조선의 노동법 넝마되는 꼬라지를 보고있자니 숨통이 막힌다 5 newfile 갈로우 302 5 2015.11.12
26674 헬조선의 나이먹고 미친년들이 하는짓 5 new 하오마루5 329 1 2017.02.18
26673 헬조선의 끝은 아마 김치즘(나치즘 비슷)이 될것이다 3 new IS한국요원 394 4 2016.06.16
26672 헬조선의 꼰대가 쓴 글... 꼰대들은 헬조선 젊은 노비들을 저주한다! 3 newfile rob 429 3 2015.09.30
26671 헬조선의 깨시민들 수준과 집단광기에 대한 우려 6 new 뇌없는센징이 342 3 2016.05.16
26670 헬조선의 기업유보.....500조? 7 new 신발조센 355 7 2015.10.08
26669 헬조선의 기싸움과 이기적 차별은 최강이다. 2 new joy 209 2 2017.02.12
26668 헬조선의 기가막힌 방정식 1 new 누나믿고세워 351 7 2015.08.31
26667 헬조선의 기가막히는 보양식... 7 new 퉤퉤 562 2 2015.08.12
26666 헬조선의 급식 ㄷㄷㄷ 1 new 아캄나이트 448 5 2016.07.04
26665 헬조선의 근본적인문제는 소통이 안된다는것이다 new 킹석열 15 0 2024.01.20
26664 헬조선의 근본적인문제 . 2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95 0 2017.09.18
1 - 81 -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