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반헬센
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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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헬센징들의 일반적 종특을 쉽게 바꾸는 것은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하며, 오랜 시일이나 크나큰 경험들을 여러번 겪어야 조금의 가능성이 비출 것이다.

 

5월 9일 대선을 치른다면 행여나 이재명이를 뽑지는 않을 것이다.

그 자가 나올 후보들중에 남헬좆센 리더격의 대통령감중 최상단을 차지하지 못할 존재의 격을 가진 자는 아니지만, 즉 남헬좆센 후보들중에 가장 대통령감으로 될 존재이라도

그를 뽑아서는 안될 거 같다. -그는 훌륭하고 위대한 자쪽의 부류에 속한다. 다만, 훨씬 더 나은 국가에 태어났었더라면 더 제대로 빛을 발할 것이다.-

 

물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보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에 그가 가장 적합한 대통령감으로 생각하여 투표해 줄 것은 짐작한다.

하지만, 보다 크고 장기?적으로 볼 때엔 썩어가는 헬조센에 산소통좀 꽂아 도와주는 것이고, 이미 빵구나서 기울어져가는 배에 몇 마력 안되는 성능의 배수펌프를 갖다대놓고 펌프질 하는 것과 비슷한 형국이다. -전에 댓글로, 이재명이의 최소한 5배 이상정도급의 강력한 자가 지도자로 나오믄 조금이나마 빨리 헬센징들에게 와닿는 효과가 보일 것이라고는 했다.-

 

요즘과는 좀 다르지만 예전(헬좆센 1000년 과거의 역사)에도 그렇듯이,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긴 하지만- 그리고 윤치호가 말했듯이, 그리고 전에 소돔과 고모라에 비추었듯이,

아래부터 위까지 교묘하게 썩지 아니한 데가 거의 없으니,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엄청난 희생이나 그에 견줄 그 무언가가 있어야겠거나, 인간계의 손을 넘어서는 어떤 것(들)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는 확률적으로 너무나 어렵다고 주지한다.

 

어떤 물건이나 자원도 고쳐서 써야 되는 것이 있고, 그냥 아예 포기하고 버리거나 소각(폐기처분)해야 할 것이 있다.

좆센징 스스로의 힘으로는 남헬좆센이라는 배를 고쳐 쓰기 어려우며,

미쿡은 빨아먹을 거 왠만큼 빨아먹은 후에 일본으로 그 라인을 후퇴하여 재정비하고, 아예 남헬좆센을 폐기하는 게 낫다고 여긴다.

 

그 과정에서 이미 기울어져 가는 그 배(헬좆센)속에 많은 선원들 중에, 아직 큰 풍랑이 오기 전에 구명보트 타거나 구명조끼 입고 다른 나라의 배로 탈출하는 자도 있겠으며,

풍랑이 올 거라는 것을 좀 나중에 알고 그냥 아무거나 닥치는 데로 뜰만한 것 붙잡고 뛰어들거나 그도 여의치 않으면 그냥 맨몸으로 뛰어들어 수영하도 있겠고,

풍랑이 오지 않을 거라고 애써 믿을 이들도 많을 것이며, 심지어는 배가 전몰될때 쯤까지 배 자체에 빵구가 났다는 것도 모르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사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얼마되지 않은 가끔씩 찾아오는 기회와 시류가 있었다.

그러나 번번히 좌절이 잘 된 이유는 용맹성과 과감성 그리고 뭉치고 협력하는 통합적 단결성의 부족이 주 원인이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의 사욕과 영달및 두려움이 더 커서 의협심과 정의로움의 개화를 눌러버린 것이었다.

이것은 결국 더욱 치졸하고 비겁하고 비참하게 되어지는 것과 일맥상통이 되게 된다.

그게 아닐거 같다고?

 

가장 최근의 큰 시류적 기회의 갈림길은 맹박이가 대통령될 시기의 선거였었다.

그때 맹박이를 대통령으로 밀어주는 이들로 인해서 헬좆센이 나름대로 더러운 과거에서 좀 더 진일보되게 갈 기회가 엎질러 진 것이기도 하다.

물론 이것은 남헬좆센에 얼마 안되는 기회이긴 하지만, -어차피 그가 당선될 거라 미리 짐작하긴 했다.

그리고 그것은 그를 밀어주는 다수의 헬센징들의 민도와 생각하는 정신자세를 여실히 증명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들은 훌륭한? 대통령을 원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개인적 또는 집단적 사리사욕을 좀 더 풍성하게 채워줄 수 있는 자를 국가의 리더(대통령)로 원하는 것이었다.

 

이 얼마되지 않는 역사적 기회를 그 때에 발로 차버리는 다수의 헬센징 민도를 엊그제(100년이나 10년 전)도 아닌, 오늘날 나무라서 무엇하랴? -뻔히 예지했었공-.

뭐 다음 수순에서 박근혜 아짐이 되든 최순실 아짐이 되든, 그건 더 중한 게 아닌 부차적인 것이다.

다시 한번 누차 강조하지만, 훌륭한 지도자를 선출하거나 그런 지도자 나오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훌륭한 백성(주민)들이 되는 것이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마인드의 자세가짐이 중요한 것이다.

(칼로 싸우고 혁명하는 시대가 아닌 요즘엔-) 제 아무리 위대한 대통령(리더)감이 나오려 해도, 썪고 더러운 정신자세를 가진 백성들이 다수라면

그 자는 대통령이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울 것이다. 왜나면 그런 자를 뽑아주려 하지 않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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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대통령을 탄핵하게 만든 데 일조한 상당수의 '평화로운 촛불집회'의 의미를 어떤 이들이 강조하긴 하는 데..,

(참여 안한 자들보단 어떻다고 말할순 있겠지만,) 과연 그들이 진정으로 용맹성과 담대함의 표출력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백의민족의 후손이며 동방의 등불처럼 평화를 중시하여서 그런 것인지 그들 대다수의 가슴에 손을 얹어놓고 숙고할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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