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풀고싶고 마땅한 사람은 없고
화는 잔뜩나 있는데 마침 주변에 화풀 대상이 보이네
절제와 선넘다 는 종이 한장차이
말 그대로 미친척하고 하는거지
그런데 나는 그게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지극히 한국스러운 현상 이니까
나라를 팔아먹을수록 성공하는
이 나라의 기괴스러운 제도에 묻지마 폭행 정도는
애교가 아닐까
난 점점 더 많은 사건사고 가 터지고
점점 지옥같이 변하는 한국을 꿈꾼다
그게 가난하면서도 무관심한 국민들이 받을 죄값
이기 때문이지
이 나라에서 죄가 없는 인간은 갓난아기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