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03.20
조회 수 308
추천 수 5
댓글 6








저희 과목입니다! 한 친구가 이렇게 보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국어 왜배움 한국어 할줄 아는데
수학 왜배움 실생활에 쓸거 아닌데
사회 왜배움 정치가 될것도 아닌데
과학 왜배움 별 궁금하지도 않은데
영어 왜배움 미국 갈것도 아닌데
중국어 왜배움 중국 갈것도 아닌데
기술 왜배움 기술자 될것도 아닌데
가정 왜배움 이미 가정에 살고 있는데
음악 왜배움 가수 될것도 아닌데
미술 왜배움 화가 될것도 아닌데
체육 왜배움 운동선수 될것도 아닌데






  • 근데 너무 심하게 가르키는건 맞다 
  • 다프
    17.03.21
    예체능 제대로 안 익히고 학원만 다닌게 무척 후회된다.
  • 하마사키
    17.03.21
    핵공감 !! 개인이 맞는 과목 선택해서 들어야합니다. 
  • 사실 정상적인 사회에서 학교(공교육)에서 배우는 과목들은 대가 어느 정도는 사회에서 써먹을 만한 것들이 있긴 하죠. 다만 헬조선에서는 그걸 사회에 써먹을 수준의 최소한을 가르치고 사회에 적용시키는 게 아니라 무조건 시험 치게 해서 줄 세우기에만 급급하기 때문에 이걸 배워서 어디에 써먹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게 맞죠. 막말로 영어 자체가 모른다고 죽는 건 아니지만 생활하는 데 불편하겠죠.

    외국인 만나는데 무조건 도망만 칠 수는 없으니까 hi how are you 정도는 할 줄 알면 좋다는 거겠고 사실 헬조선에서만 유독 시험에 대한 집착(수능 영어, 공무원 영어, 토익/토플 등) 때문에 영어=시험공부용 이런 공식이 나온 거지 원래는 회화를 중심으로 시키고 문법, 독해는 대충 인터넷 사이트 들어 가서 읽고 쓸 줄 아는 수준만 해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헬조선은 반대로 문법, 독해에 올인하고 회화를 배제하니까 외국인 공포증이 생기는 거고요.

    아무튼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정상적으로 배우면 써먹을 만한 것들이니까 문제가 없겠는데 여기는 헬조선이잖아요? 그러니까 시험 치기 위해서 달달달 암기만 하고 시험 쳐서 줄 세우려는 데 급급하니까 의미가 없죠,
  • 막상 외국계 회사들은 형식적으로 그런 공인 점수를 보는데가 있지만,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고, 배제 해버리는 곳들도 많음. 문서상 점수보단 실제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체크하는 경우가 허다함. 
  • Kaboyi
    17.03.21
    개인이 원하는과목 선택후 듣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숫자로 매기는 점수는 비교되는 원인이니 그보다 비교가 낮은 A,B,C로 점수를 줘야 Right
    선생들도 싹다 교채해야겠죠.
    abc점수로 줘야하려면 객관식이나닌 서술형을 대부분으로 해야되니 창의력과 상상력이 요구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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