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씁니다
뻔뻔함이란 정말 답이 없습니다
먼저 잘못했는데도 말빨에 휘둘려 오히려 내가 나쁜놈이 되네요
또 제가 과묵한 편이라 필요한 말빼곤 잘 안해요
그래서 만만하게 보고 시비터는 족속들이 꼭 있습니다
양심도 없고 개념도 없는 민족이란게 확고해집니다
기가막혀서 할 말도 안나와 결국 침묵으로 이어지며
그저 매섭게 노려보기만 하는게 전부 입니다
학생때라면 쌍욕을 하거나 맞짱을 까거나 어떻게든 결판지었는데
성인이 되고 직장을 가지니까 이미지에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학창시절 언어공부 죽어라했던 기억이 나는데
정작 중요할 땐 도움도 안되고...
역시 쓸모라고는 1도 없는 교육
싸이트분들의 댓글을 보면 마치 현자 같습니다
어떻게 저런 말빨이 나오는지 신기해요
그래서 늘 고민이였던 문제를 여기에 털고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