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서호
17.03.15
조회 수 168
추천 수 3
댓글 3








간단하게 말하고자 합니다. 

24살짜리 여자가 동거중인 남자와 함께 살다가 임신을했고 지난주 토요일에 상견례를 하였습니다. 즉 곧결혼 한다는 

뜻이지요. 임신했기에 결혼하려는건지 결혼하기위해 임신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여자가 흡연자라 애가 기형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일하면서 알게된 형이있습니다.

제가 스키니한 체형이다보니 유니섹스옷이나 여자옷을 입습니다.  남자가 여자옷 입는거 안창피해?

제가 매운것을 잘못먹는데 이형이 국뽕이좀 심하며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김치를 먹어야지 남자가 매운것도 못먹으면 

어떡해? 김치가 유산균이 얼마나 풍부한데 하길래 

요구르트,요플레,치즈 등으로 충분히 대체가능하고 

매운음식은 속쓰림및 위경련등 자극되고 

김치같이 절임음식은 나트륨 과다함유 식품이라 건강에 해롭다고 논리적으로 말했더니 ..

너 어디아프냐? 편식하면안되지.

이말을 하더군요.

 

번외편으로 전에 일하던 쿠팡물류센터에서 

일하던분이 저에게 삼일한이라는말 아냐며 그러길래 

속으로 일베충인줄 알았습니다.

여자와 개는 삼일에 한번씩 때려야한다는 말이야 하며

나는 남성우월주의같은건없는데 세상에서 한국만큼 

여자에게 대우해주는 나라는없다. 나는 다음생에 태어나면 

한국여자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빌거다. 이런말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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