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암탉년 탄핵된 건 기쁘긴 하지. 나도 사람인데 안 기쁘다면 이상하지 않나. 기계도 아니고. 다만 지나치게 기뻐해서 현실을 도피하는 건 아니라는 거지. 암탉년 하나 사라졌다고 내일 아침부터 헬조선이 헤븐조선으로 바뀌는 건 아니니까. 어찌 보면 암탉년의 끝이 새로운 시작인 걸수도 있지.
다만 오늘은 지금까지 탄핵 ㅈ나게 반대했던 박사모 새끼들 데꿀멍 하는 걸 보면서 팝콘 먹고 치킨 뜯으면 되니까 우선은 그걸로 만족하는 게 나을까 싶은데.
사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암탉년 탄핵된 건 기쁘긴 하지. 나도 사람인데 안 기쁘다면 이상하지 않나. 기계도 아니고. 다만 지나치게 기뻐해서 현실을 도피하는 건 아니라는 거지. 암탉년 하나 사라졌다고 내일 아침부터 헬조선이 헤븐조선으로 바뀌는 건 아니니까. 어찌 보면 암탉년의 끝이 새로운 시작인 걸수도 있지.
다만 오늘은 지금까지 탄핵 ㅈ나게 반대했던 박사모 새끼들 데꿀멍 하는 걸 보면서 팝콘 먹고 치킨 뜯으면 되니까 우선은 그걸로 만족하는 게 나을까 싶은데.
내전이 일어나서 죽을놈들을 다 죽여야 뭐든 바뀝니다. 이번 탄핵은, 내전이 나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줌으로서 헬조선 몰락의 속도를 증가시킬겁니다. 자신들의 힘으로 자신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더 극단적으로, 싸울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한 사건이죠.
사실 저도 내전 일어나는 거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그러는 건 아니긴 해서 뭐라고 하기가 그러네요. 뭐 일어난다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언젠가 한 번 터질 고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는 있습니다. 제가 뭐 안정적인 사회 바라는 건 아니지만요. (공무원 하는 거 생각하면 무슨 개소리지 하겠지만)
저도 탄핵 기뻐하는 거는 그렇게 달가워 하는 건 아니죠. 이미 헌재에서 탄핵한 거는 오늘부로 기정사실이니까 번복되지 않는 한 임탉년은 대통령직에서 강제로 끌려 나오게 되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탉년이 뽑은 공안검사 출신 총리 황교활이가 버젓이 남아 있기에 완전히 끝난 게 아닌 건 알고 있죠. 더욱이 탄핵 반대했던 박사모 일당들이 탄핵 됐네 집에나 가야지 하고 물러설 놈들도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다름 기회를 노린다면서 맨날 하던 방식대로 문재인 빨갱이 드립 치면서 어그로나 끌 게 뻔하니까 이런 놈들 족치는 거에 대해서는 전 뭐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