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북대서양조약기구
17.03.10
조회 수 216
추천 수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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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사회를 잘 보여주네요. 요약하면 약자는 입닥치고 있어라 이거 아닌가요?

 

제가 학교폭력 피해자의 심정으로 위에 예방수칙을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1. 가해학생이 눈에 띄면 자신있게 행동하라: 실제로 이러면 가해학생이 무서워하긴 커녕 오히려 폼잡고 개긴다며 더 때립니다. 이 방법은 오히려 가해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나좀 더 때려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2. 성난 반응을 보이지 마라: 사람이 아프고 눈물나고 괴로워도 웃으라고요? 당신들이 학교폭력을 안당해봐서 모르겠지만 일부러 숨기다가는 진짜 더 스트레스받고 병걸립니다. 화나고 스트레스 받으면 무조건 숨기라니... 사람 골병나라는 소리인가요?

 

3. 천천히, 분명히, 확실하게 말하라: 1번과 똑같음. 이런식으로 말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안물 안궁"이 대부분이고 심하면 어쩌라고에 쌍욕까지 듣습니다. 가해학생을 자극하는 것이고요

 

4. 비싼 물건은 집에다 두고 다녀라: 비싼 물건을 집에다 두고 다니면 휴대폰과 학용품은 어쩌라는 것이죠? 뺏기는 사람이 뺏어가는 사람보다 잘못했다는 것입니까?

 

5. 내가 싫어하는 별명에 익숙해져라: 이건 정신적 스트레스 받으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패드립에 쌍욕을 들어도 입닥치고 있으라는 것입니까? 답이 없군요... 욕먹는 사람이 잘못이다 이거인가요? 그런 논리로 따지면 정치인이 쌍욕을 들어도 입닥치고 있어야 됩니다. 가장 괴로웠던게 언어폭력이었습니다. 언어폭력을 물리적 폭력보다 강해서 머릿속 뇌속까지 상처를 만들어 버립니다

 

6.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예방수칙을 쓴 분은 한국의 학생들을 모르는군요... 도와준다고 친구야 도와줄게라 하는 학생은 진짜 만화 속에만 존재합니다. 현실과 만화를 구분 못힌다니... 실제로 도와달라고 해서 친구가 도와준 경우는 없습니다. 오히려 도와줬다가 봉변당한다고 방관하는게 대부분입니다

 

7. 일찍, 늦게 등교하라: 장애물을 치우지 말고 피해가란 것으로 보이네요. 한번 치우면 될걸 매일매일 피해가나요. 만일 여러분은 매일 지나가는 길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데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쓰레기를 피해가는게 말이 됩니까? 이 룰을 해석하자면 쓰레기를 치우지 말고 피해가라 이거입니다

 

예방수칙을 만들기 전에 한국의 현실을 상황파악 하는게 먼저인거 같습니다






  • 저런 현실성 없는 빵상 개랑까랑 기획하는 놈들이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아쳐먹는 공노비들이라는 게 문제다. 지들은 ㅈ같은 대책 내놔도 자기가 잘못한 거 아니니까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겠지.
  • 저런 현실성 없는 빵상 개랑까랑 기획하는 놈들이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아쳐먹는 공노비들이라는 게 문제다. 지들은 ㅈ같은 대책 내놔도 자기가 잘못한 거 아니니까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겠지.
  • 노인
    17.03.10
    헬조선은 왜 학교폭력 방지를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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