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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현대중공업의 변압기 제품이 미국에서 반덤핑 관세 폭탄을 맞았다.
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는 현대중공업이 수출하는 대형 변압기에 61%의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로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번에 관세 폭탄을 맞은 제품은 2014년 8월부터 1년간 미국에 수출한 물량이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9월 예비판정에서 현대중공업 3.09%, 일진 2.43%, 효성 1.76% 등의 반덤핑 관세를 매긴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에 이번 판정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납득이 안가는 결과"라며 "법적인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과 달리 효성, 일진 등은 예비판정과 비슷한 수준의 최종판정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미국 변압기 제조업체의 견제와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맞물리면서 관세 폭탄이 내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BB, 델스타, 펜실베니아 트랜스포머 테크놀로지 등 미국 변압기 제조업체들이 현대중공업을 지속적으로 견제해왔다"며 "여기에 최근 트럼프 정부의 자국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ABB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도 한국산 관련 제품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한 바 있다.
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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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신같은 헬조선 기업 새끼들은 매년 덤핑시비 붙어서 반덤핑 관세 쳐 물으면서도 끝까지 덤핑질을 해서 또 관세를 쳐먹는지 이해가 안된다, 오너새끼들, 이사회 새끼들 다 잡아다가 머가리를 도끼로 까서 대체 뇌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고싶다.
미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