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탉년이 말한 창조경제가 저렇게라도 나오는 거 보면 뭐라 할 말이 없네. 어찌 보면 자살한다는 수요가 있기에 저런 게 나오는 거 아닌가? 애초에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저런 게 나온다고 해도 관심 없어서 사라지거나 일반인들이 용납하지 않을 게 뻔하니까. 그러니까 저런 일도 따지고 보면 자살을 하고 싶어한다는 수요가 있기에 나오는 것이며 지금 저 사람 잡아넣는다고 사라질 일이 아니라는 거다. 헬조선에서 자살의 원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려는 노력이 없는 한 제2, 제3의 자살 브로커가 계속 나올 테고 점점 암암리에 행해지거나 더 빨리 자살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오겠지.
이런 거 보면서 아직도 자살 브로커 잡아넣거나 난간 높이만 높이자고 탁상공론하는 공노비 새끼들은 그냥 월급을 연로로 하는 기계에 불과하다. 효율성도 제로에 가까운 쓰레기 고물. 그런 고물이 되고 싶어서 노량진에는 줄 서서 대기 타는 거 보면 이 나라는 망한 게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