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기도 바쁜 인생인데 태어날때 부터 한평생

일만하다 죽을 인생 이라니 그것도 죽는 순간까지

여유롭게 죽진 못하겠지

사람의 삶은 길가 의 늪 과 같다고,

나도 모르게 그냥 빠지는거다 

그렇게 죽는 사람들은 자신이 오늘 죽는줄 알았다면

그렇게 살았을까

죽음은 준비가 없다 죽음을 준비할 느낌 과

삶이 끝낼 준비를 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큰 축복인것 같다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고작 돈을 버려고 몸과 마음을 다쳐가며 일을 하면

열정에너지 자체가 자체적으로 점점 소진 하는것같다

오늘 죽은 사람도 있고

내일 죽은 사람도 잇겠지

그 사람들의 죽음을 슬퍼하고 위로해주는건 어떻게 보면

일종의 배려가 아닐까

가끔 난 이름도 알지못하는 하루 하루 죽어간 사람들에게

좋은곳 가라고 기도 하기도 한다

그냥 너희들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힘내라

좆같은 인생 미대생인 나도 온몸에 먼지 묻히고 산다

시발